구글링만 해도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납땜(페인팅도 마찬가지)의 기본은 깨끗한 표면입니다. 아무리 능력 출중한 기술자라도 녹슬고 기름으로 범벅된 모재엔 납땜 못합니다. 그 다음은 붙이려고 하는 소재에 먼저 납을 먹여야죠. 그리고 그 먹은 납끼리 붙이는겁니다. 양쪽 모두에 납을 먹이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케이블에 납땜을 하다보면 왜 양쪽에 먼저 납을 먹여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죠. 납땜은 훌륭한 스승의 1:1 가르침이 아니라 경험과 손의 감각으로 익히는겁니다.
요런거 있으면 편합니다.
이미 아시고 계시죠 ?^^
일명, 11자 납땜은 그저 기술력(?) 요령이기도 하고, 뭐 필요에 따라 와이어 래핑기로 LED 다리에 돌돌돌 말아주는 그런것도 있구요.
근데, 그림 같은 수준(?)이라면 래핑기는 없어도 걍 납땜 충분히 잘 되겠는데요 ?^^
아, 악어클립으로 찝어주고 납땜해도 되구요
처음 두세게 실패 할 수는 있겠지만요..
납땜은 일종의 손재주입니다..
손 안디게 조심하시고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LED도 녹던지 합니다..
그 외에 수축튜브도 저 배선에 들어가는 최대한 직경이 가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수축전 직경의 반이 수축 최대 직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LED와 배선을 먼저 꼬아서 감은 뒤 그 위에 실납을 한바퀴 감아주고 터보라이타로 찍!
그리고 수축 올려서 마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