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해외직구 시작한 초보인데요.
Ebay 배송 지연에 대해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5/9: 개인 셀러에게서 제품을 낙찰받음
5/10: (정확하진 않지만 9일~10일 사이) 트래킹넘버(USPS) 찍힘
5/14: 배송상태-Shipping Label Created, USPS Awaiting Item. 셀러에게서 메세지 받음.
I am writing you today to apologize. I have been gone on a business trip and I returned to the shop to your package returned to me.
It a appears that the weight was wrong on the packing slip. I am sorry, I have made sure the slip is correct and it has been resent.
I am once again sorry. (무게가 잘못되어 반송되었다. 다시 보냈다. 미안하다 정도로 이해함)
5/15: 배송상태-Shipping Label Created, USPS Awaiting Item. 기다려 보려다 아직도 접수도 안된 상태라고
판단되어 셀러에게 메세지 보냄.
I understand your situation. But the delivery was too late. The estimated delivery date was until May 14.
I can not find a good reason to pay shipping costs.Can you ship with faster means?
(영어가 짧아 번역기로 해서 내용이 엉망입니다. 여튼 너무 늦었으니 빠른 방법으로 보낼 수 없냐라고 보내고 싶었음;;;)
셀러가 사기를 치려고 한다거나 그런 걸 의심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다만 이런 경우에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이런 경우가 흔한지 보통 그냥 기다리시는지
그런 경험담을 들어보고 싶어 질문 남겨봅니다.
만일 국내처럼 빠른 배송을 원하신다면 DHL배송을 선택하시면 되나
그럼 굳이 국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의미가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국내 온라인 쇼핑몰처럼 빠릿빠릿 하지 않습니다
급하신것은 국내서...
여유를 가지고 구입하시는것만 구입한다 생각하심 마음이 편하실꺼요...^^
배송 프로세스가 느린 것은 원래 그러려니 이해할 수 있는데,
셀러의 배송 실수나 누락 등으로 늦어지는 것을 어디까지 용납할 것인지
이런 것이 경험이 없어서요.
이번 물건도 급한건 아니었는데,
왠지 '셀러 니 편한데로 아무때나 보내도 난 괜찮아 이해해'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될 것 같아 항의 메세지를 보내본 거였습니다.
이걸로 자극받아 빨리 보내주리라는 기대는 사실 안하고 있습니다;;;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필요할때 할말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베이 좀 해보다보면 적응될거에요
정말로 이건 아니다 싶을때 클레임 해야겠네요.
빠른 배송을 원하면 배송비를 더주고 빠른 배송을 선택해야하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이 아니라면 ..
해외 구매시 보통 2~3주정도 걸린다 편하게 마음속에 사리를 만들어가시면 편합니다.
보통 셀러가 배송예상 기간을 설정해 놓기 때문에 이기간동안은 대체로 기다리다가 기일이 다되거나 넘었을때 보통 클레임을 겁니다.
가끔 아직 상대국에 남아있는거로 조회된게 다음날 배송되는 경우도.
위의 글처럼 메세지로 항의를 했더니 미안하다며 배송비만 부분환불을 해줬네요.
대인배 셀러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