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소소한 팁이 많이 나올거같아 한자 여쭙습니다
설명하기도 참 애매한 상황인데.. 세준 집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외부 창호 프레임이 휘었나봅니다.
창틀이 늘어난건지 창문을 잠그려고 하면 반대쪽 문이 딸려가서 끝까지 보낼 수가 없고.. 그러다보니 잠금을 걸기에 1센치쯤 모자라네요.
시공 당시엔 괜찮았는데.. 오래되기도 했지만 이미 세입자도 들어서있고 큰 공사는 피하고 싶다보니 임시 방편으로라도 수정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묘수가 없군요.. 정 안되면 나사박아서 도둑이라도 안들게 고정해버려야..?
창문 하부 사춤을 제대로 안하면..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예전 시공때 이구요..
요즘은 포인트 부분에 수평조절용 플라스틱.플레이트를 놓고 창틀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우레탄폼으로 사춤..
우레탄폼은 햇빛에 노출되면 금방 삭습니다..
해결책은 외부창 하부에 레벨 조정용 스크류가 있으면 돌려서 조정해 주면 많이 개선됩니다.. 그러나 결국 부실 시공된 창호는 보조 장치로 보정해도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