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부적절한 온도입니다. 메인보드가 B250인걸로 볼 때 오버클러킹 상태도 아닌걸로 보이는데 무슨 코어 i7 7700K를 5.0GHz로 오버클러킹한 상태의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버클러킹이 아닌 상태라면 그냥 싸구려 공랭식 쿨러로도 풀 로드 시 80도를 보통은 안 넘습니다. 거기다 냉각수온도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볼 때 유량 자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워터블럭과 워터펌프는 있지만 실제 냉각을 해줘야 하는 라디에이터와 라디에이터 팬 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작동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현재 라디에이터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라디에이터를 냉각시킬 팬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팬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라 보입니다.
저 차원이면 워터블럭 접촉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워터블럭 접촉 문제면 Idle 상태의 온도도 상당히 높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냉각수의 절대 양 자체가 적어 냉각수온이 너무 빠르게 오르는 것, 그리고 라디에이터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팬의 속도가 너무 낮거나 아예 안 도는 차원일 때 저렇게 됩니다. 최소한 이들 가운데 복수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체형이면 그냥 냉각성능 부족이라고 보심 될듯 합니다.
라디에이터 사이즈 늘리시고 냉각수온도 = 방안 대기온도 유지해주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풀로드로 계속 쓸게 아니기 때문에
냉각수 평균 온도가 2~30 도라서 그냥 쓰려고합니다.
수온관리 40도선 넘지 않게 해줘야됩니다. 팬속도를 높여주시던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라디에이터 펜에 가변저항 컨트롤러를 달아서 RPM 을강제로 낮춰뒀는데 이거 떄문에 재대로 라디에이터가 쿨링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주말에 집에가면 정검한번 해야겠네요...
CPU온도가 냉각수 온도의 2배인건 워터블럭 접촉이 잘 안된 모양인듯하니 구리스 작업 새로 해 줘봐야겠네요 장력조정도 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