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에 걸쳐 개발이 미뤄져왔던 구역에 전세들어가서 살고있는중인데요

올해 5월말경에 변경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이후 관리처분등 여러가지 과정이 남이 있긴하지만 변경승인 떨어진 이상

여기 사는사람들이 돈 못내서 다 쫓겨나든 아니면 어떻게든 돈 빌려서 여기 자리 지키든 간에

저는 여기서 나가야 하는데 물론 통보는 해주겠지만

계약기간 만료전에 진행이 될거 같으면 저도 좀 급한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슬프지만 무분을 하든 버리든 짐을 줄여야 할것도 있지만 집을 알아봐야 하는건도 있고

또 짐정리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기고 ..더우기 집주인이   

X사해서 베란다에 물샌다고 물도 쓰지말고 물청소도 하지마/ 그리고 물안쓰겠다고 주민번호 적고 각서 싸인해서 줘!!!

날씨가 더워지면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창문이 안열리니 샷시 수리해주세요..열지말고 그냥써

변기가 깨졌어요..붙여주세요.... 물안새는거 같으니 그냥써

와 같은 인간이라 이사비 줄지안줄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차후의 처리시간에 대해 어느정도가 걸릴지 아시면 좀알려주세요. 근처 부동산 에 물어봐도

 미뤄진 기간도 많았고 이미 투자목적으로 구매한사람 또는 사는 사람들로 다 차있어서 관심있게 보지도 않고

대답도 뭐..흐지부지 잘안해주는거 같네요.

도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