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중에서...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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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 학습 과정이 아주 빠른 경우를 넘어서


기존 산물과 체계의 답습과 숙달을 마무리하고 독자적 영역을 새로이 구축/개척하는 단계를

유년기가 끝나기 전에 이미 진입한 경우가 있나요?


특히 기초학문, 수학 분야 등에서 인물 예시가 궁금해집니다.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이런 건.. 학계의 미제를 최초로 해결하는 게 아니라, 결국 기존 틀의 답습 가운데 하나인거 같습니다.


레온하르트 오일러, 블뢰즈 파스칼, 라마누잔,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 그레고리 페렐만 같은 분들도 유년기에 이미 이 단계에 들어서지는 못했던 걸로 보이긴 하는데...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한제희 2018-06
"리처드 파인만" 이 생각납니다....
뭘 잘하는지 몰라서??? 그냥 다 해보았죠.....
결론은 그냥 다 잘하는 사람 그것도 겁나게 잘하는 사람???? 사람이라고 우리와 같은 종류로 엮어 넣기에 미안한 존재
김준유 2018-06
분명한건 전 아니라는 거죠...
     
김영기 2018-06
+저도 아닙니다.
점차 분명해지는군요!!
PCMaster 2018-06
있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drachen 2018-06
유년기는 아니지만 청소년기 정도로 확대하면 갈루아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15세에 본격적으로 수학에 빠져서 17세에 당대 최상급 수학자들과 맞먹었고 20세에 죽었는데, 그 때까지 남긴걸로도 현대 수학에 군이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대수학을 무한 확장 시켜서 수많은 이공계생을 나락....으로 밀어넣었죠.
상석하대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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