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수구 물이 잘 안내려가서 뜯어봤는데 잘몰라서 다시 설치하고 밑의 고무 부분을 눌렀더니 그 고무가 하수구 밑으로 빠져버렸네요.
이 부품을 다시 사야하는데 이름이 뭘까요?
동그란 부품 아래에 동그란 판형 고무가 껴있고 그 위에 저 톱니같은 부품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다이소 같은 곳에서도 팔까요?
크기는 직경이 5cm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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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수구 물이 잘 안내려가서 뜯어봤는데 잘몰라서 다시 설치하고 밑의 고무 부분을 눌렀더니 그 고무가 하수구 밑으로 빠져버렸네요.
이 부품을 다시 사야하는데 이름이 뭘까요?
동그란 부품 아래에 동그란 판형 고무가 껴있고 그 위에 저 톱니같은 부품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다이소 같은 곳에서도 팔까요?
크기는 직경이 5cm네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헤베를 회배 하는 이상한 말로 쓰는것과 같습니다
그냥 유까 라고 일본말을 쓰던지 트렙이라는 영어를 쓰던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유까나 트렙은 의미라도 있는데
유가는 아무 의미도 없는 한국어 발음일 뿐이니까요
유가 혹은 육가
어는 쪽이든 불분명해서 트랩이라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다만 공사하는 분들은 유가라고 해야 알아듣더군요.
물론 산업화 시기에 인터넷도 없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국가가 바로옆 일본이라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유까 뿐이겠습니까
젠다이
아시바
헤베
루베
~~~
다행이라면 요즈음의 분위기는 달라졌다는 겁니다.
앞으로 더 나아지겠지요. ^^
헤베.. 이것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 아마 건축 현장에서는 아직도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 헤베: 평방미터 (제곱미터, m^2)의 예전 일본식 약어 平米 (平方의 平+미터의 예전 일본 한자식 표기인 米)의 일본식 독음 헤이베이 ==> 헤베
- 루베: 마찬가지로 입방미터 (세제곱미터, m^3)의 예전 일본식 약어 立米의 일본식 독음 류우베이 ==> 류베, 루베
정작 현대 일본 측량법에서는 m, m^2, m^3를 각각 メートル(메토루), 平方メートル (헤이바우메토루), 立方メートル (류파우메토루)로 읽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米" 계열의 표기/독음에서 온 "헤베", "루베" 등의 표기는 (적어도 거래/증명 등의 용도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말은 일본에서도 현장에서는 아직 많이 쓰이고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안그러면 냄새가 솔솔...
http://www.enuri.com/search.jsp?nosearchkeyword=&issearchpage=&searchkind=&es=&c=&ismodelno=false&hyphen_2=false&from=&owd=&keyword=%ED%95%98%EC%88%98%EA%B5%AC+%EC%9C%A0%EA%B0%80
저 동그란 부품만 따로팔지는 않는것 같네요.
저거 새로사서 뜯어내려면 시멘트 다시 발라야하는데..;;
물은 내려가고 냄새 안 나게 막아주는 트랩 종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소로 ㄱㄱ~
아니면 케션 트랩이라고 하는 필름형 트렙으로 교체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냄새도 안올라오고.
필름형은 소음방지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