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관 소유의 PC+일부 다중망으로 연구/계산을 수행하는 현재 형태에서
완성된 형태의 단일클라우드식 통합 연산력을 개개인이 보유하게 되는 시기를 대략 언제 정도로 예상들하시나요.
아마 그 시기 즈음 일반인 문외한 1인이 즉석 활용할 수 있는 연산력이(ex:모바일 디바이스로 연결)
대략 2018년 2분기 지구 전체가 보유한 총연산능력을 살짝 웃도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도 연산자원에 접근하는 이런 형식 외에도, 연산자원 자체도 지금의 컴퓨팅 방식과는 다른 게 주류를 이루겠지요?
제 생각엔 현재시점에서의 연산자원은 일종의 권력으로 느껴지는데,
그 무렵(저는 2035-40년 예상합니다)에는 더이상 권력이 아닌 사회가 될는지 전망이 흥미진진합니다.
- 현재 연산능력이 권력과 돈이 되는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이 생각납니다
가격을 떠나, 시스템적으로는 해쉬레이트가 곧 돈이자 권력으로 동작하니까요
백분의 1초차이로 수익이 나기도 손해가 나기도 합니다
당연히 권력입니다
전쟁에서 암호 해독으로 승리한 예두 있구요
미래가 더 나아질지 더 나빠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특정인이 권력을 독점할 수 있고 이는 종말이 되기도 하니까요
정보의 생산중에..
다이야몬드 같은 가치 높은 정보를 캘수있고..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은..
가치가 높고.. 권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