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자는 아닙니다만 이런저런 화석들을 주물러 짬뽕해서 살려내는걸 보더니 대략 12+정도의 소규모 사무실의
사무용 컴퓨터 견적에 대해 의견을 물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사업장의 네트웍 구성에 대해서는 누구한테 조언을 해줄만한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점 많은 곳에서 문의해 보는게 좋겠다고 했고 컴퓨터 기종에 대해서는 델이나 HP로 통일시키는게 좋을거라고 했습니다만
조립과 사후 애프터케어가 가능한 업체를 알아보는쪽이 더 좋았을까요?
가격대 성능비와 사후 서비스면에서 조립업체와 대기업중 어느쪽이 사업상 유용할지 고수님들 의견 구합니다.
Dive to inside.
입니다
사실 중소기업들은 사장님 아시는분이 관리하거나 동네 컴닥터같은데 유지보수거래하시더라고요
비용한푼이라도 아껴야되면 조립이 맞는데 컴퓨터 잘 모르시면 대부분 눈탱이 맞아요.
업무가 크리티컬 하다던지
그럴경우엔 벤더가 낫습니다
HP추천했다고 썰 나오면 그렇게 돈 많냐는 소리도 나올것 같습니다.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요.
이고 지방에서 유상방문수리 출장이 가능한 곳은
그나마 삼성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시내면 웬만한 메이커는 방문 AS가능하지 않을까요?
1) 보증기간내에 하드웨어 고장시 무상수리(단 수리가능시간은 즉시는 거의 없고 빨라야 1박2일). 이후는 유상수리(가격은 동네 컴퓨터가게보다 비쌈)
2) 소프트웨어문제일경우 OS포함된제품이면 복구내지는 출고시 셋업된 상태로 돌려줌.
어떠한경우라도 사용중인 자료및 추가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어떠한것도 안해줍니다.
즉 출고된상태까지만 해주고 이후에 사용자가 설치한소프트웨어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안해줍니다.
메이커는 판매한 컴퓨터자체만 책임을지고 서비스해줄뿐 사용자 네트웨크등에대해서는 어떠한것도 안해줍니다.
삼성의 경우 서비스기사님 위치등에따라서 당일AS가 가능한경우도 있지만 기타 중소메이커는 기본이 익일방문입니다.
실제 현실에서 업무용으로 컴퓨터사용하다가 안되는경우,
메이커AS요청시 요청하는 소비자의 바램의 30%정도만 AS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S기사는 1개 방문하는곳에서 30분정도의 시간내로 해결해야 하는데 이시간으로 할수 있는 일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HP PC 3대 넣다가 갑질 당해서 알아본 결과
삼성밖에 없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벤더 PC 계약하고 돈준다고 해도
직접 모든 문제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며
계약 기간내 문제 생기면 데이터 백업 하라고 하고
컴퓨터 초기화 하는게 다 일수 있습니다..
저런 일은 몰라 하고 잘라버리는게 훗날을 위해
좋지만 잘라버리는게 쉽지는 않을 것이고
컴퓨터 유지보수 전문 직원을 하나 두는게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중간정도라면 중소기업
가성비를 많이 생각하시는 분이면 다나와 같은곳에도 보면 업무용 조립pc 2~30만원 하는거 같던데.. 그런거 + pc유지보수 업체 계약하시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
그리고 조금 잘해주고 싶으시면
파일서버 같은경우 raid 구성 (1,5,6등 보호쪽으로) + 랜섬웨어 대비한 2,3차 백업 구성 정도에 대해서 조언해 주시는 정도가 어떨까 하네요.
이 회사가 악세서리하고 여성복을 판매하는 곳인데 담당직원별로 한대씩 배정된 컴이 다운되거나 할 경우
그 직원은 다른 컴이 배정되거나 노트북등으로 업무를 볼때까지 업무공백이 생겨버리곤 하다보니 애로사항이 있었고
컴이 돌아와도 윈도우 초기화상태라 프로그램 재설치이벤트가 벌어져서 한번 말썽에 반주가 날아가 버린답니다.
그런일이 직원별로 한번씩 돌아가면서 있다보니 당일이나 익일처리 가능한 AS망이 아쉬워서 업체를 알아보는 거랍니다.
처음 사업 시작할때 현주컴퓨터 세대로 시작했다는데 직원 늘때마다 업체가 바뀐것 같습니다.
댓글 주신분들 말씀해주신대로 검토해 보라고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