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데려가는 곳

무아   
   조회 3862   추천 0    

 인천에 부모님이 거주중입니다.

동생네가 개를 키우면서 귀찮아지면 명절때 형네 집에 슬그머니 개를 두고 갑니다.  그러다 부모님에게 넘어오는..

개를 키울 형편도 안되면서 새끼때는 키우고 커지면 부모님께 버리고 가는 ㅡㅡ;

여튼 말로 통하지 않는 가족관계 얘기는 각설하고...

부모님께서도 연로하셔서 개를 키우기 힘든데 (마당이라도 있으면 마당에 두면 되지만 집안에 두자니.. 집에 갈 때마다 버리라고 말씀드리는데 못버리고 동생네에게 가져가라고 해도 안가져가고..)

그래도 말못하는 짐승인지라 밖에 버릴 수 도 없고.

어딘가 전화하면 개를 데려가는 곳이 았다고 하는데.. 혹 그런 곳이 어떤 덴지요?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다 큰 푸들 한마리와 믹스 치와와 한마리 입니다.


...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제연 2018-07
동생네보고 가져가라고 해야죠... 밖에 버리는것과 다른곳에 가지고 가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무아 2018-07
그렇군요. 답이 없으니 차에 실어서 동생네에 던져주고 와야겠습니다.
알파고 2018-07
유기견 보호소가 있는데 그긴  버려진 개만 취급합니다.
요즘 개들을 너무 많이 버려서 골치긴합니다.

근처에 아는 지인들 키운다고 하면 주는게 제일좋긴 합니다.

동생네가 좀 문제가 있네요..
제온프로 2018-07
복잡함이 이해가 갑니다.

개는 밖에 집 주고 제우면 되지 않나요?
반성만 2018-07
유기견 보호소는 한달정도의 기간동안 보호자를 못찾으면 안락사시킵니다...
휴가때는 이미트 같은 대형마트에 애견셥에 유료지만 멍멍이 맡길수 있습니다  동생댁에 한번 이야디 해보심이... 푸들은 원래 천사견인데 사랑못빋으면 징난 아닐텐데... 에휴... 강사모에 분양글 한번 올려보시는것도...
송지만 2018-07
강아지들이 불쌍하네요...
말못 하는 짐승이라도 아무데나 막 주면 안됩니다... 지들 다 알아요..
버림받는거라는거..
동생분께 다시 알아서 하라고 돌려주고 오는게 정답입니다.
     
무아 2018-07
동생이 알아서 버리래요.. 후..
주변에 아는 사람 중에 입양 가능한 곳 알아보는 중입니다.
          
송지만 2018-07
가급적이면 오래 개를 키우고 현재도 키우시는 분께 보내길 부탁드려봅니다...
그리고 아이가 키우고 싶어한다고 해서 입양 원하는 댁은 가급적 피해주시면...
제가 대신 키울것도 아닌데 무리한 말을 하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QnA
제목Page 1493/5709
2014-05   5151035   정은준1
2015-12   1685555   백메가
2014-08   3863   삐돌이슬픔이
2017-07   3863   늘파란
2018-08   3863   송진현
2015-11   3863   최시영
2020-12   3863   osthek83
2016-08   3863   백만스물하나
2017-10   3863   아리시마
2018-08   3863   그냥중
2017-10   3863   컴박
2015-08   3863   구쿠르그
2014-07   3863   김민성
2019-04   3863   NGC
2015-05   3863   윈도우10
2024-04   3863   Software1995
2019-08   3864   motu
2015-09   3864   이대범
2018-06   3864   쌍cpu
2016-03   3864   편한세상
2016-03   3864   강창호
2018-04   3864   일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