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기다려서 보일러 교체를 했습니다.
1등급 50평형 (실평수36평) 생각보다 저렴하게 교체 했습니다.
급탕이 그냥 그냥 죽여 주네요.. 기존(5등급)에는 급탕 누르고 잠시 기다려야 하는데 이건 머.. 누르자 마자 뜨신 물이 콸콸콸...^^
기존 대비 15%~ 20% 이상 난방비 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 일이 바쁜 관계루 공사하는것을 보지 못 했습니다.
보일러 배관에 실리콘 처리를 했는데요 원래 실리콘 처리를 하는 것인지요? (기존 보일러배관에는 실리콘 처리를 안 한듯 싶습니다.)
1번사진에는 배관과 보일러 연결되는데 실로콘 처리가 되어 있어도.. 이음세 부분은 다 오픈 되어 있어서 제가 같은 실리콘을 사서 더 발라야 하는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실리콘을 다 삐겨 내고 새로 발라야 하는지...(위에 덮방만 해도 될런지...)
보일러 배관이 열받아서 뜨거울텐데 실리콘이 괜찮을런지...(괜찮으니깐 실리콘 처리를 하셨을텐데요...)
도통 이쪽으론 아는게 없어서요...
어지간한 셀프인테리어 및 전기공사는 다 하는데요... 물하고 가스 보일러는 배관은 어지간하면 손을 안됩니다..
감당이 안되어서요...^^
조언 감사 합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아마 좀 시간이 지나면 돌같이 딱딱하게 굳을 것입니다..
어쨌던 새로 보일러 놓으신 것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기가스 새는 것 막을려고 바른건데
아마 덧바르지 않아도 될거예요.
콘덴싱은 배기관이 미지근 합니다
그리고 배기관이 보일러쪽이 더 낮게 각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배기관의 물이 보일러로 흐르게 되어있어야 안전합니다.
콘덴싱은 배기구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겨울에 고드름이 얼어서 보행자가 다치면 피해보상 해줘야합니다
콘덴싱 보일러에 대해 지식이 없는 설치공들이 초창기에 기존 보일러처럼 반대로 설치해 많은 하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일러실에 있는 배수관을 바로 수도에 연결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응축수가 약산성 입니다
장기간 노출되면 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