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문의 드립니다.

   조회 3697   추천 0    

아내(주부)가 젊을때 회사 좀 다닌 이력이 있습니다.(10년정도?)

지금 40대 초반인데요

다시 국민 연금을 젤 낮은 금액 부터 넣을 려고 하는데요.


이게 훗날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최저 국민연금 납입이 가장 큰 수익이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국민연금 고갈되네 마네 넣지 말라고도 하고...

저는 직장인이라서 꼬박꼬박 부담될만큼 떼가고 있습니다.


별다른 노후 대책이라곤 ...... 없네요...^^


조언 감사 합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나비꿈 2018-07
가까운 국민연금 찾아가셔서 상담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개인마다 연금 수령이 모두 달라진다고 봐야 할 껍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연금 수령액은 납입금액이 아니라 납입기간이 길수록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고갈은 됩니다. 이건 어쩔수 없어요.
국민연금 구조가 내가 낸 걸 내가 받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무조건적으로 고갈 됩니다.

국민연금의 최대 수혜자는 흔히 말하는 486 세대입니다. (지금은 586)

다만 고갈 되었다고 떼먹진 않습니다. 우리 아랫세대가 개고생 하겠지요.

구조적인 변경이 일어나지 않으면 결국은 터지겠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30대 후반까지는 손해는 안 보리라 봅니다. 흔히 말하는 486세대가 연금을 타기 시작하면서 위기가 올거로 예상합니다.
통통9 2018-07
국민연금 고갈된다는 기사들이 요즘도 나옵니다.
기사 보면 고갈되는 기간도 고무줄이고.

정말 국민연금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국가에서도 보장을 한다는 기사가 없었죠.

시시 때때로 국민연금으로 특정 기업 주가방어나 대기업 곶간 채우기,
피해 발생해도 돈 메꾸거나 책임지는 모습이 없어서
국민연금 넣으세요 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불확실하기 때문에 넣지마세요. 말하기도 힘듭니다.

저는 국회에서 법으로 '국민연금 보장한다' 법으로 만들기 전에는
국민연금을 믿기 힘들 것 같습니다. 국회에서 통과 되더라도 계속
지켜봐야 할 정도로 국민연금이 불안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 질 때 발생 합니다.
그 때는 국민연금이 주가 방어는 커녕 매월 순매도가 많아 집니다.

고갈 된다는 의미는 ... 다 팔아도 돈이 없다 입니다.
그럼 외국인이 걷어가겠죠.

현재는 시장의 작은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활을 하지만 486세대로 연금이 투입되면서...
역주행 할 겁니다.
아 참고로 486 세대들은 많이 받을 겁니다.(지불 금액 대비).
     
무아 2018-07
많이 받으려면 일시불이 아니라 매달 연금식으로 받아야 할텐데.. 특정 세대가 많이 받는다는 것은 일시불 수급일 때를 기준으로 보는 건가요?
하셀호프 2018-07
투자 조언하시는 분의 의견은 다른 어떤 상품도 사지 말고 현금 보유하라고 합니다
현재는 대세 하락 시점이라고 합니다
모든 상품의 가치가 하락한다고요
현금 보유만이 살길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이고 금이고 뭐도 다 필요없다고 합니다
대출은 무조건 없애고 현금 보유가 답이라고 합니다
현금중에 뭐냐고 하면 우리 나라 돈하구 달러하고 나누어 보유정도랍니다
epowergate 2018-07
국민연금은 법적으로 보장하지는 않지만 어째든 가장 안전한 보장인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만약에 국민연금이 고갈되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지급 못하는 상황이면 나라가 망한 수준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국민연금 고갈이란 주식시장이 거의 문 닫았다고 보는게 맞고 그러면 대부분의 기업이 망한거거든요.
그상태라면 어떠한 방법도 없습니다.
그것까지 걱정하신다면 달러나 금밖에 답이 없겠죠. 
물론 미국에 대지진/화산폭팔/핵테러/EMP테러 등등으로 미국이 망하고 달러가 무의미해 질수도 있습니다. 
걱정할꺼 많죠


QnA
제목Page 1341/5710
2014-05   5159285   정은준1
2015-12   1693551   백메가
2020-10   3698   CM10
2017-05   3698   분당김동수
2020-03   3698   keros
2020-04   3698   탁영길
2016-02   3699   이상윤SY
2015-11   3699   전설속의미…
2017-04   3699   슬러그
2022-01   3699   인생의로망
2018-02   3699   김훈1
2016-07   3699   미니TM
2017-08   3699   정은준1
2014-07   3699   우야노
2018-04   3699   이희주
2015-08   3699   전설속의미…
2017-09   3699   고기농부
2020-12   3699   팔코
2019-03   3699   과암
2019-10   3699   깜박깜박가
2018-03   3699   이유종
2014-03   3699   윈도우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