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서 AS 요청을 했습니다.
삼성 에어컨 기사님께서 오늘 방문하시고 ‘실외기의 열 교환기에 크랙이 있는지 가스가 샌다’ 라고 하시는데요, 혹시 그런 경우가 흔한가요?
열 교환기 교체는 30만원이고 냉매 채우는 건 6만원이라 하셔서 우선 6만원 드리고 냉매 다시 채웠습니다. 채워도 올 여름 지나면 다 빠진다 하더라구요.
어차피 에어컨이 인버터가 아니라서 새로 살 예정이라 냉매 내년에 공짜로 한번 더 채워 주신다길래 내년 쓰고 바꿀 요량으로 채웠는데, 혹시 이런 (열교환기 크랙) 게 흔한 고장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중고에어컨을 사서 기사부르고 달아 달라고했는데 달아주고 가스채워주고 그정도 지불했던기억이 있네요
기판이 휘어서 갈아야 합니다.
이거랑 일맥상통인 듯 합니다.
냉매가 새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건 맞는데, 계통을 다 점검해야 하니
우선 가능성 있는 이야기를 해주신듯 합니다.
말그대로 크랙 위치 파악 되었으면 땜빵을 하던 갈던 해야지,
냉매 채워서 뭔 소용일까요?
어딘가 크랙이 있다 이건.. 개구라일 확률이 ...
삼성 에어컨이 툭하면 소소하게 고장이 나서 A/S를 부르곤 했는데...
가스를 주입해라...뭘 해라..그래서 몇만원씩 나간돈이 꽤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예 LG 에어컨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에어컨 새로 구입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실외기와 벽면의 연결관 사이를 잘 연결 해 놓아도 1년 뒤에 틈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는 가 보드라구요.
요즘 에어컨들은 연결부위가 허술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