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뜨거워 살이 타는 것 같은 날 병원에 갔는데, 병원 들어가자마자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병원 의사방이 23도로 되어있고 들어가자마자 춥다고 느껴졌습니다. 한 3~4분 진료받고 나왔는데
대기실도 시원했지만 의사방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1.여러분은 보통 에어콘을 몇 도에 놓고 사용하시나요?
2.사용하는 에어콘이 벽걸이형인가요? 아니면 타워형(?)인가요?
가을~겨울 또는 내년에 에어콘을 달려고 하는데 벽걸이형은 몇 번 겪어보니 고장도 잦고,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 고장도 잦고 출력도 약하다는 수리기사의 설명을 듣고 난 이후라
비호감이지만 여러 의견들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퇴근후 다음날 아침까지 25~26도 고정입니다
4시간에 30분정도 쉬는시간 갗고요.
벽걸이 15평형 으로 알고 있으며 벽걸이용으로 최고의 용량이라고 설치기사 분의 말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4년차 사용 중이며 아직 어떠한 이상 증상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아~~ 많이들 설치하시는 유명회사의 것이 아닌 [세기 센추리] 라는 메이커 의 것을 사용합니다.
평상시 27도 풍량2단계 잠잘때 29도 풍량1단계에 무조건 방향은 공중에 맞춥니다.
방향을 아래로 항해서 몸에 직접 닿으면 춥습니다.
방 중간에 디지털 온도계 놔두었는데 에어컨 29도인데 중간 온도계는 27.4도 정도 찍습니다.
시골집 역시 벽걸이 인데 낮에는 문 다열어 놓고 선풍기로 버티고 밤에만 에어컨 28도에 맞춥니다
거실과 자녀방에는 2in1(스탠드+벽걸이)사용 중이고
안방엔 저렴한 벽걸이 따로 사용 중입니다.
항상 28도로 한대씩만 선풍기 병행 가동합니다.
28도는 시원하다기보다는 쾌적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선풍기는 필수입니다.
단, 처음 켤때는 파워모드 후 시원해지면 28도 설정하고 절전모드로 계속 사용합니다.
절전모드가 어느정도 성능차이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확실히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써보니 월 1만 ~ 2만원 더 나옵니다.
아쉬운점은 소음입니다. 풍량이 올라가면 소리가 거슬립니다.
또 에어컨을 산다면 조용한 에어컨을 사고 싶습니다.
에어컨을 샀는데 아직 안오네요...
더우면 졸아서요.
부하직원들은 춥다고 하는 데.....
추으면 옷을 입게나...
요즘은 탁상위에 USB선풍기 2대를 더 장착했습니다.
발 밑에 선풍기를 장착하려하고 있습니다.
27~28도 되면 에어컨 쿰쿰한 냄새가 나서요.
2in1 으로 거의 풀로 돌립니다. 거실에는 새벽에 꺼구요.. 저는 거의 아침 까지 돌리빈다.
스탠드만 돌려도 온집이 시원해지네요.
벽걸이는 몇번 안키네요.
최신의 고효율 제품이 좋음을 새삼 느낍니다
사무실 숙소에서는 잘때만 27도쯤 맞추고 찬물(이라 부르고 옥상 물탱크에서 저장된거라 온천물이 나옵다) 샤워후 선풍기를 타이머 맞추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