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엔 1950x와 고민했었는데 1950x를 선택한 것에 후회가 있었죠 ㅎ
쓰레빠2 2990wx가 곧 출시하는데 사실 거의 서버급으로 매일 80%정도 로드시켜서 돌리는데 쓰레빠2의 높은 tdp와 온도..
1950x는 지금 열 엄청나게 나고 녹투아140mm 공랭최상급 쓰고 있는데도 80%로드시 70도 왔다갔다 하네요.. 여름이라 더 그렇지만
아무튼 1950x는 굉장히 성능상 실망을 많이 했는데 2990wx는 일단 눈에 보이는 스펙상으로 너무 뛰어나서 그래도 고민이 됩니다
1950x e5-2696v4 둘 다 지금 쓰고 있지만 그래도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정말 1세대 쓰례빠는 저는 별로였어요 ㅠ
ㅇ
어짜피 PC용 제품인지라..
돈 많이 들어도 스케일러블로 가셔야죠...
스케일러블은 너무 비싸네요 ㅋ
2990wx도 본질적으로 옛날 게임 같은걸 돌리는데 있어서는 크게 이점이 될 부분이 없는데다..
오히려 다이 두개가 2개가 매모리와 직결되지 않는 구조적으로 1950x에 비해서 레거시 게임을 VM으로 돌렸을때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요소가 들어 있습니다.
쓰레빠2의 TDP는.... 지금 1950을 3.8까지 오버 하셨다면 이미 250w 즈음 쓰고 계십니다.
오히려 TDP는 매우 빡빡한셈이죠.
순정이 180w 재한을 걸고 올코어 부하에 3.7 4코어 부하에 대해서 4.2 까지 올라가니.. 3.7에 맞출 바에야 순정으로 쓰는게 성능에 이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180w 이상 사용하는 고부하가 들어가는 작업에서는 클럭이 3.7 유지가 안되는 거라..
사실 지금 1950x 시피유 로드가 거의 90% 가까이 됩니다. 아마 그래서 오류라던지 더 생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느낌상 e5-2696v4는 한달내내 켜도 시피유 점유 일정하고 vm메모리도 같은 용량을 줬는데 1950x는 시간이 지나면 렘부족 경고 뜨구요. 오래켜둘수록 자잘한 에러가 생기는게 1950x네요.. 아무튼 고민입니다.. 돌아가는 컴터만 4대인데 지금은 시피유 선택하기가 더 혼란스럽네요
델서버 R7425 로 나옵니다
비슷한 성능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 점유율 좊은건 당연한거 같구요 ..
2990x 로 가시면.. 확실히 좋아질것 같습니다.
제가 그냥 생각할경우 .. 라이젠 1700 이 가성비가 좋으니 1700x 3대 정도 나와서 .. 같은 가격에
더 여유롭게 구동이 가능할것 같은데
굳이 .. 한군데로 .. 몰아서 .. 하나로 .. 쥐어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항상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꼭 한군데다 모아서 .. 유기적으로 동작하는것도 아니고 .. 그냥
클라이언트만 실행하면 되는것 같은데 ... 왜 그런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괜히 쓰는게 아니면.. 뭔가 명확한게 있어야 하는데 ... 그런게 없이 그냥 한대로만 모아서 .. 돌리는 이유요 ..
랜더팜이나 .. 뭔가 구조적으로 .. 1대로 몰아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요 ... 렌더팜같은경우 프로그램 비용 + 라이센스 비용 등등
여러대로 하면.. 추가비용이 훨씬 커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 왜쓰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