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구매 조언..
여주농민76 2018-08 2018-08-10 08:13:02 조회 3750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항상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선택장애자입니다.
이번에는 프린터 조언을 받고 싶은데요.
제가 15년 넘게 쓰던 HP-1600 을 안락사 시키고 새 프린터를 입양하려고 합니다.
이놈이 참 정들었는데..
새 프린터는 다나와에서 핫한 쌤숭 SL-C433 이 좋을까요?
HP M254nw 이 좋을까요?
판매몰 수를 보니 쌤숭이 엄청나던데..
HP 는 제가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고장 없는 튼튼한 놈이다 라는 인식이 있고..
HP 신형 프린터들은 토너 복제가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재생토너나 정품토너나 값이 거의 같거나 재생토너를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토너값이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삼성 제품은 내구성이 약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수리비도 만만하지 않고요..
흑백도 상관이 없다면 저렴한 대용량 재생토너가 있는 흑백레이져 프린터를 권해드립니다..
박문형님 이름 세글자만 봐도 저는 신뢰도가 UP UP...
하지만 칼라 문서도 뽑아야 하는지라 애써 칼라프린터로 ...
HP 는 토너 구하기 어려운 문제때문에 내구성 약하다 해도 역시 쌤숭인가요?
샘숭은 고장이 나면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좀 지배적입니다..
칼라레이져에서 브라더나 교세라 제품도 좋습니다..
검색해보세요..
판매몰 숫자가 구매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더군요.. -0-
유지비가 유리한 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삼성프린터는 현재... 사실 HP 제품이죠.
아래 기사 내용 중에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브랜드로 출시한다는 것은
삼성 브랜드가 판촉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삼성 브랜드로 판매되는 프린터가
A/S 측면에서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외산 프린터 수입업체들은 영세하거나
개인소비자 제품의 A/S 따위에는 신경도 안쓰는 상황입니다.
고장나면 뭐... 그냥 버려야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720678
감사합니다.. ^..^
삼성과 hp같은회사 입니다
예전에 사무실용으로 HP 컬러레이저 한번 쓴 적이 있는데 1년에 (정품기준)토너값만 50~60만원 들어가더군요.
출력양이 많으면 제조사에서 직접 A/S해주는 엡슨/브라더/캐논 무한잉크중에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두장 정도??
그런데 프린터가 없으면 또 왕 불편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