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2in1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LG구형(2002년식) 8평형 벽걸이 에어컨 셋트(온전한 배관포함)와
어쩌다 굴러들어온 2003년식 삼성12평형 실외기가 집에 있는데 워낙 구형이라 그냥 고물상에 고철로
처리하는게 가장좋은방법 일까요?
조금이라도 돈을 더받으려면 실외기만 전문적으로 매입하는업체나 냉동공조쪽에 매입문의 해보라고 하는데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워낙 구형제품이라 그냥 고물상에 가져다 주는게 좋을까요?
아참! 그리고 이번에 사무실 철수하면서 오리온 22인치 모니터가 5대정도 나왔는데
모두 잘되긴하는데 전원어댑터가 하나뿐이고 케이스가 화이트색상이라 햇볕에 색상이 변색되어 상품가치가
별로 없어보이는데(화면은 이상없음) 이것도 함께 고물상에 가져다 주는것이 좋을까요?
더운날씨에 글읽어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동내에 구형 생활가전용품 살려서 파는 가게가 있으면 에어콘은 협상 대상이 될 것입니다..
요즘 고물상은 쇠 값이 얼마 안되기에 옛날 보다 돈을 많이 못 줍니다..
고물상 =고철값
03년식이면 구리관이 많아서 가격은 좀 되겠네요
즉 고물 가격에 사갑니다
이번에 보일러 바꾸는데 기사님하고 이야기 하다가 알았는데
예전에는 통구리 보일러 고물상 가져가면 3만원~5만원 줬다고 하네요?
요즘은 스테인레스로 하죠
그리고 가끔 운송문제가 있는데 고물상 입장에서 운송비가 더나오는 물건은 수거를 안합니다
그런 가전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대형가전 무료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냉장고 에어컨 TV 컴퓨터 등만 가져갑니다
제 경험상 대략 1~2만원선이었습니다. 그것도 수거는 안하고 제가 직접 가져다 줘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