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니하... 아이폰으로 돌아왔는 데..
아이폰으로 생활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평소에는 전화만 아이폰으로 하다가 다른 건 안드로이드 초 저가폰 하나 씁니다.
제가 쓰는 티전화에서 목록도 안나오고..
여기 투시퓨앱도 없고 딴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이고..
파일도 모바일 토렌트로 받아다가 바로 볼 수도 없고..
자동차 태더링을 하면 그 전에 출력했었던 앱의 마지막 노래를 틀어주는 데..
그 노래가 제가 집어넣은 기상음악 .... 하..
화면의 앱들도 굳이 자주 쓰지 않을 것들은 나와 있을 필요도 없는 데...
너무 외유를 많이 한탓일까요?
안드로이드가 맞는것 아닐까요? 가격 더 떨어지기 전에 중고로 파시고 안드로이드로 가세요
맥 7년 (일상 & 업무 전부)
IOS 8년
쓰다보니 윈도우 화면 보면 스트레스... 안드로이드 화면 보면 스트레스..
최근 지금보다 약간 좋은 조건의 이직 제안 이 있었는데 윈도우 컴퓨터 써야 한다해서 거절했네요(조건이 아주 좋았으면 갔겠지만 ㅋㅋㅋㅋ)
안드로이드는 안벽한 자유에서 점점 더 옥죄면서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고..
한 10년 지나면 수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르신들 안드로이드 폰 봐줄때 저는 반대로 답답해서 이거 어찌쓰나 싶습니다.
어르신들도 그냥 아이폰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때가 있구요.
설치된 앱 아이콘이 하나만 있으면 되지 왜 어플리케이션에 있고, 넣고 빼고 해야되고, 지워도 다시깔리는 앱들은 어찌 막을 방도도 없고 골치아프더라구요. ㅎㅎ
어찌되었건 개인이 편한게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