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시놀로지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스토리지 및PC가 꺼봉뻑외부 접근 목적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놀로지에 원본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제 시놀로지 스펙 한계도 있고 네트워크도 1기가에 한정되니 PC 사용시에는 너무 느립니다.
그래서 결국 시놀로지 PC 하나를 쓰려고 하는데요
이상적으로 바라는 것은 PC 파일이 변경이 되면 약 1주일 정도 이후에 시놀로지와 해당 파일이 동기화 처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가 찾아본 시놀로지 드라이브의 경우 그 즉시 변경이 되더군요
아니면 즉시 동기화 된다고 하면 시놀로지가 약 일주일 정도는 직전 본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버져닝도 알아보았지만 용량이 반토막이 나는 바람에 최후의 수단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기화/백업은 본질적으로 데이터 변경이 일어나는 시점으로부터 빨리 될수록 좋은 것이고요,
백업은 안정성을 위해서 중복저장하는 것이니 만큼 데이터 용량을 증가는 불가피합니다.
어떤 용도로 그런 방식의 데이터 동기화/백업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데이터 복사를 하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그 비용이 디스크 용량을 두 배로 늘려서 버저닝을 하시는 데에 지불하는 비용보다 저렴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버저닝이 필요한 자료의 경우 형상관리를 해서도 필요가 없구요
다만 작업이 끝났다고 판단되는 충분한 시점인 일주일 뒤에는 최종본은 복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데이터가 1주일 사이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야하겠죠. 실수로 삭제된다거나... 윈도우 환경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고...
그 밖에도 방법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만, 이선호님의 방법이 현실적인 대안 같습니다.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 중요도, 크기 등을 고려해서 정책을 다르게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일반적인 파일들에 대해서만 드라이브를 이용해서 관리하고 있고요. (회사 NAS의 드라이브와 개인 NAS의 드라이브를 별도 디렉토리에 각각 연결해 사용합니다.)
소스코드는 형상관리도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예 드라이브를 사용하지도 않고, 별도 백업도 하지 않습니다.
사진이나 영상 같은 경우에는 드라이브나 백업 툴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백업하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 편협한 시각인지도 모르겠지만, 직접 만들어내는 데이터들의 경우에 아무리 크기가 크다고 한들 버저닝이 문제가 될만한 사이즈는 아닐 것 같아서요.
사진이나 영상, 디자인 업종에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만, 반면에 그게 본업이시면 데이터 저장 비용이 큰 문제가 안될 것 같기도 하고요,. ;)
외부에서 온 데이터라든가 어떤 데이터를 가공해서 만들어진 산출물의 경우에는 그걸 백업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요.
제가 편협한 생각으로 말씀드린거라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직접찍은 사진이랑 영상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몇 년을 쌓이니깐 작지가 않네요 ;;
그렇다고 그게 업이랑 전혀 관계가 없기도 하여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형상관리는 코드 쪽만 하기도 합니다 (이건 업) 근데 역시나 텍스트라 아무리 용량이 안차오르니 걱정없이 쓰지요
아무래도 취미로 하는 것들중 하나다 보니깐 돈을 아끼게되어서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실시간 백업의 필요성이 없어서 메인 홈서버 - 서브홈서버 동기화를 1주일에 한번씩 진행하며 서브홈서버와 외부 NAS 동기화를 수동으로 한달에 한번씩 진행합니다(Cloudstation 일시정지)
스냅샷은 추가로 진행하고 있고 versioning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