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S 기성품 : Qnap TS-451, Synology DS412+(하드베이 하드방진고무내장)
Segate 2TB 5400rpm, WD 3TB 7200rpm, WD 6TB Purple 5400rpm(?) 사용시 위 기성품 NAS에서는
진동 및 소음이 거슬릴 정도로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조용하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히다찌 헬륨 10TB 를 사용하니 진동 및 소음이 신경쓰인다 싶은 정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무 두께 10mm~5mm 정도의 탄력 있는 고무발 4개씩 각각 추가로 설치하니 진동은 어느 정도
잡혔는데 소음은 계속 딸깍...드르르륵... 스스슥, 뜨륵 이런 소리가 규칙적으로 나옵니다.
NAS 아닌 PC에 연결하고 탄력있는 스펀지 위에 HDD를 놓고 사용하면 진동은 사리지고 소음은 아주 작게
들립니다. 만족할 정도입니다.
히다찌 10TB 헬륨 하드가 장착된 위 NAS들의 소음과 진동을 잡으려면 베이들과 케이스 사이에 고무를
대야 할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해결하고 싶어 질문 올립니다.
하드 억세스 소음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령 치우고, 두께있는 고무발 4개씩 설치했더니 진동은 어느 정도 잡혔는데 소음은 여전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하드디스크 포장용 물렁하고 탄력있는 스펀지 위에 HDD를 올려 놓으니
진동은 사라지고 소음역시 정숙하다 싶을 정도로 줄어 들었습니다.
조립 NAS(Xpenology) 에 하드 포장용 스펀지 4개를 깔고 그 위에 히다찌 헬륨 10TB 4개를 설치하니
조용하게 동작합니다.
그래서... NAS기성품을 조립 NAS 와 같이 조용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0TB면 빨라봤자 7200rpm 일텐데요..
하드의 전체 섹터 테스트시에도 딸각 거리면 진짜 문제 있는 것이고요..
중요 데이터가 없다면 하드 1개당 몇일 걸릴수도 있지만 윈도우즈에서 일반 포맷(빠른 포맷말고)이나
하드 패턴테스트 프로그램 (하드 전체 섹터를 첨부터 끝까지 테스트 하는 프로그램)등으로 채크 해보시고 소음과 진동을 확인하세요..
2TB, 3TB, 6TB 까지는 세워서, 눕혀서 또는 뒤집어서(?) 사용하던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히다찌 10TB 헬륨은 보통 케이스에 눕힌 상태로 고정하면 동작시 보통하드와 비슷하거나 좀 큰
진동과 소음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합니다.
위 두 개의 나스 기성품에 세워서 장착하는데 Synology는 하드진동방지고무까지 있지만 없는 Qnap과
비슷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합니다.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의 진동과 소음이 발생합니다.(개인적 느낌입니다.)
NAS들에 하드를 세워서 설치한 후에 옆으로 90도 회전시켜 보통 케이스와 같이 눕혀진 상태로 사용해도
비슷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기에 최후로...
언제나 진동과 소음에 훌륭한 결과를 보여 주었던 탄력있는 스펀지나 스티로폼 위에 눕혀 사용해보니
진동은 사라지고 소음은 조용하다 싶을 정도로 납니다.
같은 제품으로 8개 시험해 보았는데 탄력있는 스펀지 위에서는 모두 진동과 소음이 적었고
일반케이스에 장착하면 보통 HDD 비슷하거나 약간 큰 진동과 소음이 나타났습니다.
기성품 NAS들에서는 하드 엑세스가 없는데도 시도 때도 없이 하드 엑세스 때와
같은 소음이 발생합니다. 유독 히다찌 10TB 헬륨 HDD만 그럻습니다.
NAS에서의 히다찌 10TB 헬륨 하드의 진동 및 소음 문제는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아 좀 걱정이 됩니다.
보통 케이스 같이 HDD를 눕힌 상태로 만들려고 하드방진고무있는 Synology를 90도 눕혔을 때 진동과 소음이 잡히지 않을 때... 참... 이문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기존 진동과 소음 없던 6TB로 다시 교체해 사용해야죠...
히다찌 10TB 헬륨 HDD들은 모두 스펀지 하나씩 깔아 주고 자작 NAS에서 사용하고.
만들어진 것을 개조할수는 없는 일이고..
어쩔수 없지만 수고가 많으십니다..
말씀하신 "깡통 자체가 주철 같은 것 써서 무거우면 좋은데..."
말씀처럼 자체무게가 무거운 Netgear 4베이 철재(알루미늄?)제품, RN104에 히다찌 10TB 4개
넣으면 진동도 없고 조용하게 동작합니다. 하드 없이도 케이스가 묵직한 녀석입니다. 문제는 Read 는
100MB/s 인데 Write가 60MB/s 내외라...
아뭏든... 팔랑팔랑 날아 갈 것 같은 플라스틱 케이스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6TB 까지는 조용하게 동작해서 마음에 들었는데...그래서 믿고 10TB 왕창 샀건만.....10TB 들어서 문제
일으키다니... 배신(?) 제대로 때린 제품들입니다.(휴~~한숨 나옵니다....)
현재로선 사용자가 수고할 수 밖에 없네요.또 신나게(?) 구글검색 해야겠습니다.
그나마 공명효과를 최소화 하기 위해 케이스 내부에 스펀지(흡음용)를 조금 붙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붙이지 않고 하드 밑에 깔아도 진동 및 소음 억제에 효과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기성품 NAS의 진동 및 소음이 잡히지 않으면, 자작 NAS에서 하드 밑에 스펀지 하나씩 깔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미 있는 재료들을 가위로 잘라 사용하면 되니까요.
최초 구동시 충분한 전력량을 가지고 있지않으면 해당 증상 발생되고 아이들에서 구동시에도 발생됩니다
모두 해결되니 히다찌 10TB 헬륨 하드도 스펀지 위에서는 쓸만합니다. Synology, Qnap NAS케이스와 히다찌 10TB 헬륨
하드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고용량일수록 플래터도증가로 구동부에 전기를 좀더먹을겁니다~나스제조사에서 정상적으로 인식하이 호환된다다고 할수있지만 몇년동안 테스타한건아니니 그럴때 나스파워정도로는 어떨지모르죠
그 제품의 발표시기때 나온 하드 밖에 테스트 못하니까요..
그리고 계속 기술은 발전합니다만 아직 레이드 장비쪽에서는 8테라 이상 하드 같은 것들은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도 아직은 납품용으로는 6테라 까지만 해봤고 그 이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DS216Play에서 2~4TB의 시게이트, WD, 도시바, HGST 모두 크게 문제가 없는데,
6, 8TB의 도시바, HGST, 시게이트를 장착하면 진동과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케이스 뚜껑을 완전히 닫으면 케이스 전체에서 울리면서 소리가 심해지고,
뚜껑을 벗기면 울리는 건 줄어들지만 헤드 구동음이 장난아니게 들리고 발열도 심합니다.
저가 모델이라서 케이스가 플라스틱이고 장착 구조도 허접하니까 방진 방음 능력이 떨어진건 이해하지만, 왜 고용량 하드에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하드를 일반 PC 케이스에 물리고 비교해도, 고용량 하드들이 약간 더 헤드 구동음이 크기는 하지만 그정도로 크게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대충 쓰다가 용량도 부족해지고 해서, XPEnology로 한 셋트 꾸미고 DS216Play는 장롱 속에 쳐박아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