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문의 한 원문입니다.

http://2cpu.co.kr/QnA/609344?&sfl=wr_subject&stx=%B8%EA%BD%C7&sop=and

멸실을 논하기 전에 지붕이 다 석면 스레트지붕으로 되어 있습니다. ㅡㅡ;;;

큰 걱정은 첫번째 사진 젤 끝에 있는 집 까지가 철거 대상 입니다.

두번째 사진쪽이 창고쪽인데 사진상으론 사용할수 있을것 같으나 거의 다 뽀사진 상태입니다.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 창고 문쪽인데요.벽에도 다 금이 간 상태입니다.

왼쪽 뒷 부분하고 다 뽀사진 상태입니다.

네번째 사진이 1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마지막 건물이나 십수년 아니 25년이상 아무도 살지 않아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귀농인의 집으로 선정이 되어 일부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본 건물 (귀농인의집)빼곤 다 멸실 신청하면 철거 할수 있을 것 같은데요.(오래된 건물이 방치 되어 있어서 너무 위험합니다.)

석면스레트지붕 치우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요. 걱정이네요...

건물 땅 말고도 앞쪽으로 땅이 넓게 현성되어 있으나 철거를 하지 않으면 차량 한대 겨우 진입 하는 상황입니다.(활용할려면 무조건 철거를...)

마음 같아서는 본건물도 철거 하고 쉽지만 이럴경우 

본건물을 농협에 매입후 철거를 하여야 하며

2중으로 돈이 지출되고 또 다시 거기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지어야 하니.. 3중으로 돈이 들어갈것 같기도 합니다.

매입후 리모델링 하여 제가 산다고 하여도.. 구조가 워낙 안좋아서... 리모델링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리모델링하는것이 다 철거 하고 컨테이너 하우스를 짓는게 나은지 몇일간 판단을 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현금유동성이 좀 완화 될듯 하여 다시 한번 내방하여 이곳 저곳 확인 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본건물 내부는 다 곰팡이 밭입니다... 이런데에다 무슨 귀농인을 받을려고 했는지.. 얼마전까지 귀농인 한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건강이 더 나빠 지셨을것 같습니다. 차마 본 건물 내부 사진은 못 올리겠습니다 처참합니다..ㅡㅡ;;;)

3구 블록에 단열재도 안 대고 시공된 집에 4000만원선의 돈을 시에서 투자 하여 리모델링 했다고 하는데...

기가 찹니다. 외벽 내벽 단열 전혀 하지 않고 들어가는 입구와 화장실 싱크대만 설치하고 4000만원 청구 승인 했다네요...

세금을 저렇게 허비 한다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1) 스레트지붕 치우는 비용이 얼마나 나오는지요?

2) 본건물 빼곤 축사와 창고 아래채 방한칸 자리 건물인데 25년이상 사용치 않아 완파 상태입니다...철거 대상이 될런지요.

3) 멸실을 할경우 본건물은 지상권이 인정되어 매입후 철거를 해야 할텐데 50년 이상 된  건물 시세는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요.

4) 50년이상된 건물을 매입후 리모델링 하는게 나을런지요. 아님 컨테이너 몇개 갔다 놓는게 나을런지.

올해 안에 현금 유동성이 어느 정도만 풀린다면...

내년엔 무조건 철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촌이라고 해도 너무 오래 방치 되어 있었고 저 건물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고... 한번씩 가서 어떻게 처리 할까 생각을 해도 도통 철거후에 생각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비용입니다...

손대기 시작 하면 끝도 없이 들어갈것 같기도 하고... 쉽게 해결 날것 같기도 하고....

마음 같아서는 강한 태풍이 와서 그냥 저대로 다 무너져 내렸으면 합니다..ㅡㅡ;;;

조언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