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에슬론 64X2 멘체스터 939+ ATi x200 보드(보드가 거의 만능이라 Win 98~7까지 커버 가능하고 SATA+IDE+PCI ex 지원)
+ DDR1 512MB x4 풀뱅 + 엔비디아 GT630 + WD 블랙 200GB(IDE), 시게이트 160GB(IDE)
약 이렇게 杉쨉약 1년정도 걸렸고, 보다싶이 그래픽카드 때문에 잡종 조합 같아보이긴 합니다.
2번. 컴팩 프리라지오 V2000
중고나라에서 단돈 만원주고 산 녀석입니다. 윗판 스크래치 살짝 있는거 빼고 A급, 레지수정해서 PosReady2009로 설정후 업데이트 받고 있습니다.
3번.링크: 설명글 / 예, 저번에 보셧던 녀석입니다. 한번 살려볼려고 하는데 역시 1년정도 걸릴거 같구만요....
이녀석들중에 소장하고 있을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갖다 버리는게 나을까요?
486이나 초기 펜티엄은 누가 보더라고 소장가치가 있어보이는데 3번은 몰라도 1,2번은 소장하기에는 뭔가 애매한거 같아서요^^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3번은 상황따라 다르겠죠..
여담입니다만, 구형 컴퓨터 애타게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구형 계측장비의 제어 프로그램들이 신형 컴퓨터와 윈도 7 이상의 버전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 계측장비 자체도 수백~수천 만원인데, 프로그램은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죠. 신경학에서 세포막 전위차를 감지하는 장비가 있는데, 이 장비는 맥 LC III 에서만 제대로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유독 이 모델에서만 전기 노이즈가 허용치 이하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컴 고장나면 아예 계측장치까지 새로 다 구입해야 해서 전전긍긍하는 연구실이 있더라는...
아마 ISA 슬롯이 있고, 인텔 코어 시리즈 쓸 수 있는 보드는 나름 수요가 있을것 같아요.
제가 본 중에 제일 황당한 경우는, 애플 II+ 에 연결된 크로마토그래피를 아직도 쓰고 있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수집하는게 있지만...사진의 물건 정도는 너무 흔한것이라...
1번은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