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PentiumM 1GHz CPU와 855GM 칩셋으로 구성된 14~15년 된 노트북의 메인보드 사진인데요.

제품 매뉴얼에는 메모리 슬롯이 1개만 있다고 표기되어 있어서 그동안 메모리 슬롯이 당연히 1개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노트북 분해 사진을 보니 메인보드 앞면(①번 슬롯)에 1개, 뒷면(②번 슬롯)에 1개씩

총 2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더군요;;;

②번 슬롯이 공갈 슬롯이 아니라면... 놀고 있는 메모리를 찾아서 추가로 꽂아둘까 싶은데...

(남자는 풀뱅인데... 비어있는 메모리 슬롯을 보니 맴이 불편합니다;;;)

문제는 ②번 슬롯에 메모리를 꽂을려면 노트북을 완전 분해해야 합니다;;; ㄷㄷㄷ;;;

그래서 2CPU 회원님들 중 노트북 좀 분해해보신 분들께 아래와 같은 문의를 드립니다.

매뉴얼에 존재하지 않는 ②번 슬롯이 공갈 슬롯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아님 ②번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할려면 노트북을 완전 분해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제품 매뉴얼에는 고의로 누락시켰으나, 실제로 작동하는 슬롯일 가능성이 높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