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의 대역폭(Bandwidth)이 이론적으로 두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메모리의 속도(Speed)는 아니기에 무조건 성능을 높여준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플리케이션이 동시에 매우 많은 데이터의 읽기/쓰기를 하거나 동시에 메모리 액세스를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경우 성능 향상(정확히는 병목현상에 따른 성능 저하 예방)이 가능합니다. 데스크탑 PC는 보통 듀얼채널이 보통이지만, 이게 x86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로 가면 쿼드채널로 하여 4배 대역폭까지 갑니다.
메모리는 용량이 큰 것이 나중에 재활용이나 중고 매매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고용량 모듈에만 집착하는 것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슬롯 4개짜리 메인보드, 더 심하면 8개짜리 메인보드에 모듈 하나 달랑 꽂아놓고 업그레이드가 뭔지도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러면 남아도는 메모리 슬롯은 결국 쓸데없는 돈 낭비일 뿐입니다. 그래서 메모리를 최대한 확장하고자 하는 계획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럴 계획이 없다면 슬롯을 팡팡 놀리느니 차라리 조금이라도 성능이 높이는 데 쓰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메모리 오버폭이 낮아진다고하네요
아무래도 컨트롤할게 많아지니 그렇겠죠?(아마도...)
예전 서버보드중 일부에서 풀뱅크시 메모리 속도가 떨어지는일도 있었죠
테스트 프로그램이 잘못 되었을수 도 있지만요..
메모리 속도에 민감한 클러스터링쪽 엔지니어들은 보통 메모리를 ROOT 메모리 체널에만 설치 합니다..
요즘은 CPU에 따라 듀얼 체널 메모리가 없는 경우도 있기에 CPU 따라 메모리 최적화 방법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용량크고 빠른 메모리를 최대한 적게 설치 하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듀얼채널도 있고
어떤겈 트리플 채널 이런것도 있는데
트리플 채널이고 램이 3개/6개등 꼽혀있으면 동시에 램3개에 r/w가능라다 뭐 대충 이렇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하지만 호기심에 테스트 해본적이 있는데 체감은 불가능 하더군요.
그래서 성능보다는...
대용량 쓰고싶거나 확장성 생각하면 큰걸로 하고
아니라면 기가당 가성비 좋은걸로 하는게 좋겠지요.
아.. 렌더팜인가 램을 무지하게 쓰는 좀 특수한 경우에는 차이가 좀 있다는 분도 본거 같네요.
https://www.memtest86.com/
이 프로그램을 UEFI로 부팅해서 보면 메모리 속도 채크 메뉴가 있습니다..
나중에 중고로 내놓을 때도 용량 큰 메모리가 가격을 더 잘 받는...
메모리는 용량이 큰 것이 나중에 재활용이나 중고 매매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고용량 모듈에만 집착하는 것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슬롯 4개짜리 메인보드, 더 심하면 8개짜리 메인보드에 모듈 하나 달랑 꽂아놓고 업그레이드가 뭔지도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러면 남아도는 메모리 슬롯은 결국 쓸데없는 돈 낭비일 뿐입니다. 그래서 메모리를 최대한 확장하고자 하는 계획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럴 계획이 없다면 슬롯을 팡팡 놀리느니 차라리 조금이라도 성능이 높이는 데 쓰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