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좀 있어서요
손윗처남이 "시크릿다이렉트" 라는걸 하게되었습니다.
다단계 인건, 알겠는데 사해 화장품? 어이가 좀없고, 이해도 불가라서...
손윗처남 ( 와이프오빠 )
남자 / 나이 43 / KCC 벤츠 도장부팀장 / 해병대
미래를 준비한다나 해서 4개월째 한다는데,
220만원짜리 화장품을 사오고, 주말에 세미나를 가시네요.
와이프한테 핑(ping)도 쏘고 , 저한테는 씨알도안먹히는거 알기에 말안하는데
장모님, 등등 집안식구들 민폐가 되어가네요
제가 원하는건 팩트기반 / 사실 적으로 시크릿은 망테크다 를 알려주십시요. 회원 고소도 있었던거 같고한데, ... 링크주시면
감사!!
저 개인적으로는 주식도 하고 등등등 하는데..." 제로썸 " 좋아하는 논리인데,
누군가가 돈을 따면, 누군가는 잃어야 경제가 돌아가는건데, 다단계 이야기를 들으면
" 다 돈을 벌게됩니다 " 개같은 논리라서
정신님 돌아와서, 전같이 주말마다 같이 놀러가고 싶습니다 ㅜㅜ
JM시스템 / 010-5425-1573
일단 처가의 등기권리증, 통장, 도장 잘 숨기고
주변 친지, 친구들에게 전화 돌려서.... 다단계에 빠졌으니 돈 빌려주지 말라고 하고
거래은행 파악해서 대출 못하게 하고
등등...
돈줄 마르게 하면서 피해를 줄이는게(돈을 못빌리도록) 최선입니다.
가끔 저러다가 돈줄 마르면 대부업체나 사채를 쓸 수도 있으므로 감시 잘해야 됩니다.
저 회사가 망하면 끝남...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주더군요.
아무리 논리로 대해도
답이 없습니다. 차라리 벽을보고 이야기하는게 편합니다.
윗분처럼 주변에 알리는 것으로도 피해는 막습니다.
돈 줄마르면 손 텁니다.
저도 처가쪽과 와이프 직장 동료땜에 한때는 뚜껑 열릴뻔 했는데
뭐....그시절 지나니 언제 그런일 있었나?
암튼 잘 지나가시길....
저기 가서 진지 드링크 좀 마시구 오구요. 벌컥벌컥..
일단, 주식은 제로썸은 아니죠.
주식이 오르면, 회사도 잘되고 나도 잘되고 이니... 윈윈게임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주주한테는 회사를 좌지우지하고 감사할 권리를 갖는 거죠.
물론 그 비율의 문제가 있지만....
그리고 다단계... 큭큭.. 옛날 방법이네요. 요즘은 네트워크 판매라고 하는 데..
다단계의 판매 방식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수익의 마진을 먼저 선취하고 이를 계속적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이라는 게 문제지요.
그네들이 하는 말처럼 좋은 상품을 싸게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소비를 하자.
생산자와 유통자와 소비자가 서로 때에 따라 혹은 물품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최근개념...
좋습니다. 논리는......
특히 암웨이나 뉴트리라이프 같은 소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제품은 다단계 판매도 하지만 워낙 제품이 좋고
시장 경쟁력도 좋아 굳이 이런 판매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팔릴 제품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즉, 상식적인 제품이나 좋은 제품을 만들어 생산해 판매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다단계의 보이지 않는 위험성은 현실적으로는 유연하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바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기위해 서는 생산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는 데 이 생산자가가 가지고 있는 힘의 논리 때문에 부당한 요구가 부당한 판매를 강요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자신이 잘 모르거나 시장성이 없는 제품을 떠안을 수도 있는 위험성이 상존하는 것이지요.
비숫하게 요즘 유행하는 생협같은 것은 서로가 물건을 사고 팔지만 아예 취급 물품과 생산 규격, 참여자등을 제한하기 때문에 비슷한 네트워크 판매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소비형태와 이익배분 형태거 되는 것입니다.
다단계는 유통의 혁신이 맞지만, 그 유통에 제품에 대한 자율성이 없고 책임자가 없기 때문에 사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걸 팔아서 여러사람이 팔고 나눠가져서 다같이 부자되자 뭐 이런식으로 속이는데
공개되는 수익 분배 현황 보면 상위 몇명이 거의 다 가져가죠
저도 저 말씀 하신 저 회사가 뭔지는 직접 가서 들어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어릴때 지인들 따라서 암xx 열심히 강의 듣고 대강당 빌려서 수천명 와서 다야몬드인지 뭔지 와서 암xx 하고 삶이 이렇게 달라졌다...
머 이런 소설 같은 내용을 듣고 앉아 있으면서도...
아 저렇게 돈 벌수 있는 소수가 있긴 있지만, 나는 아니구다라는 것을 바로 깨닫고 암xx 지인들과는 연락을 끊었다는...
허나 거기 가서 많은 것을 배우긴 배웠습니다... 어떻게 해서 다야몬드 까지 올라갔는지에 대한 영화 같은 스토리를 들으면서....^^
일단 완벽하게 알려면 가서 강의를 들어봐야 압니다. 뭔가 잘못된게 뭔지를 옆에 있는 분이 가서 들어서 코치를 해줘야 하는데...
대부분 내공 부족으로 따지러 갔다가 가입하게 되는 곳이 바로 그곳이더라구요... 수많은 사람들이 묻고 따지러 갔다가 회원이 되는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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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다단계 투자한 어느 분의 이야기...
1000만원인가 2000만원 투자 해서 4000만원 이상 수익이 난 분이 있습니다.
앉아서 대략적인 내용을 들어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3년전인가 1000만원인가 2000만원 투자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세월 가기만 기다렸는데 현 40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난 상태인겁니다.
캬~줄을 잘 서서 피라이드 상위에 랭커 되지 않았나 싶어 축하 해줄 일 아니겠습니꽈...
문제는 여기서 다시 출발을 합니다.
1000만원 -> 4000만원 수익이 나니...
아 지금 앉아 있는 내자리는 노다지가 터지는 자리구나 싶어서 추가 투자를 하게 됩니다. <- 거의 대부분... 푼돈 벌고 큰목돈을 넣을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자 3년전 1000만원이 아닌 1억을 투자를 했으면 단순계산으로 4억이 되는것인데,
그분들 계산으론 10억~20억이 넘게 불어 납니다. 이상 야롯한 복리의 마술
현재 부담없이 추가 투자를 할려고 하는 부분도...
1000만원 투자에 4000만원 수익이니...추가 투자 5000만원 더 넣어 5000만원 떼여도 난 1000만원 정도 밖에 손실을 보지 않는 다라는 이상한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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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튼 현 수익이 난 상태고 더 투자를 하더라도 소신것 잘만 빠져 나오면 될꺼라고 생각 하고 계시든데...
제가 몇가지를 물어 봤습니다.
환매는 어떻게 진행 됩니까? 진행은 해보셨는지요?
환매 시스템이 약간 이상합니다.
외국에 투자한 상태이기 때문에 환매를 하더라도 최소 20일 기본 30일 뒤에 입금이 되는 구조입니다. ㅡㅡ;;;
아주 그럴싸 한 구조이지요..
10수년전 하프몰이라고 아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물건 수량이 많아져야 싸게(많은 사람을 모아서 공장에 오다를 넣어야), 공장도 가격에 떼올수 있다고 하여..
현금 입금후 한달이나 두달뒤에 물건 받는 쇼핑몰이 있었지요...
적자로 계속 버티다 현금 가장 많이 들어온 달 돈들고 튀었죠...
이거랑... 위에 외국 다단계랑 다른게 있는지요?
또... 왜 1000만원 투자에 4000만원 수익 5000만원 추가 투입시
한방에 다 날라 간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결국 6000만원 손실인데...(수익이라는 4000만원은 니돈도 내돈도 아닌 가상 사이버 머니 인데..ㅡㅡ)
그중 똑똑한(운좋은) 사람은 4000만원이라도 수익 내고 나가는 사람도 있을테고... 진짜 소수지만 1억 넣고 수억을 수익 내고 간 분도 있을수는 있는데
과연 재투자를 안 할까요???
모르긴 몰라도...
1000만원 투자 해서 4000만원 수익 나신 분은....
원금 + 수익 해서 5000만원 찾아서 잠시 잠깐 자기 통장에 넣었다가...
(이것은 정확한 수순입니다..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확인 하는 작업 후 맹신하게 되는 필수 구간입니다...)
재투자시 5000만원이 아닌 1억 2억 3억 투자 할겁니다...
결국...젤 먼져 댓글 다신 ZSNET5 님 말씀 대로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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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손잡고 같이 가셔서 어마무시한 비전과 장미빛 전망 얼마나 대단한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세세한 모든 정보를 정독 경청 또 경청후 문제점을 찾으셔야 합니다..ㅡㅡ;;;
뱀 혀바닥 보다 요사스러운 혀 놀림 감당할수 있어야...무사귀환 건투를 빕니다.^^
중요한 점은 다단계 하시는 분은
그것이 좋은 상품이기 때문에
하는 게 아닙니다.
만약 기존 다단계가 망하면
어떻게 해서든 다른 다단계를 찾습니다.
다단계이기 때문에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