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터넷을 새로 신청하면서 기사분께서 설치해주신 공유기 위치가 맘에 안 듭니다...ㅡㅡ;;;
저기에 설치해 주세요,,,하니... 가지고 있는 랜케이블이 짧다. 여기다 설치해 줄테니...나중에 AS 불러서 옮겨라....
라고 하시네요...
그게 편하겠지만.....돈이...돈이...없어요...
그래서 아예 맘 편하게 랜케이블을 사서 제가 옮기고자 합니다..(랜케이블만 있으면 공유기 옮길 힘만 있으면 되는 작업이니..)
필요한 랜케이블의 길이,수량이 대략 넉넉잡고 7미터 3가닥인데...
아시다 시피 마트에서 파는 기성품들은 가격이...ㅠㅠ
역시나 돈이 문젭니다....
그래서 그냥 300미터씩 파는 랜케이블 다발을 사서 평생 랜케이블 걱정없이 살려고 합니다...
CAT 6 까지는 필요없을 듯 하고..,
역시 LS산전에서 나온 랜케이블이 좋다고는 하는데...역시나 가격이...ㅠㅠ
생각해보면 기사분들이 가지고 다니는 랜케이블은 LS산전에서 나온 것들이 아닐테니...
적당한 회사의 랜케이블이면 될 듯 한데....
문제는 적당한 회사가 어딘지를 몰라서...
적당한 회사의 랜케이블을 추천부탁드립니다...
덤으로 랜툴(아직 없어서 이것도 사야해요..)과 스트립퍼(손재주가 없어서..있어야 할 듯..) 도 추천할만 한 거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처음 찍을때는 30분 걸렸다는...
비숙련자라 그런지 Cat.5 랜툴 1개 찍는데 5분(불량률까지 감안해서) 걸리더라구요.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자잘한 부스러기도 생기고 귀찮아요...
케이블 얼마 하지도 않는데... 케이블이랑 케이블 연결해주는 단자 같은것 있어요. 그것이랑 선 사서 설치하시는걸추천드리고...
참고로 AS기사는 인터넷업체 부르면 대부분 무료이고, 공유기 이전도 대부분 무료로 해줍니다.
(물론 1대용만 해주지요.)
저희 집에 반기가로 증설할 때 랜선 있으면 2-30미터 만 달라고 하니까 LS CAT5E로 둘둘 5-6번 말아서 주던데요??
참고로 랜선은 돈 들인 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커넥터는 AMP (Tyco) 혹은 LS , 케이블도 최소 LS , 툴도 AMP 나 LS 정품 이여야 나중에 손이 덜 갑니다..
손 간다는 이야기는 돈든다는 이야기죠..
Cat.5E / Cat.6 에 와서는 LS가 많이 따라온 느낌이고, 실제로 케이블을 찍어보면 LS 것이 상당히 쉽습니다.
물론, 능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만,,,,, 많이 찍어 보셔야지요.
기성품이 좋기는 한데, LS껄로 자체 제작한 기성품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것들을 많이 구매하는 데 이유는 지금 필요하신 7M 같은 건 기성품으로는 안나온다는 것이지요.
즉 찍으면 되는 데.... 귀찮으니 10M를 3개 짤라서 한쪽만 LS 로 찍으면 7M가 되는 식입니다.
나머지 3M는 버리느냐,,,,,
그건 아니고 둿다가 짧은 거리를 고객이 요구할 때, 만들어서 가져갑니다.
저도, LS 산전 기성품을 추천드리구요. 여기다가 짤라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작하면, 기성품보다 단가가 훨씬 비싸지기 때문에 ... 흠흠흠..
저는 옥상으로 2~30m 매설해서 다른방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야외에 매설할 때는 UTP보다는 STP로 구매하십시오.
UTP는 3년 정도 지나니 피복이 삭더군요
STP가 작업하기 불편하긴 한데 튼튼합니다.
번거로운게 싫고 처음 랜작업을 하시는 거라면 UTP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툴은 좋은거는 너무비사서 포기....
랜커넥터의 품질도 중요합니다. 그냥 저가형으로 사용하면 불량율도 많고 수명에도 안좋습니다.
랜툴은 그냥 만원짜리도 충분하지만 좋은 커넥터는 20개의 만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