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바닉 부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통 커스텀 수냉 PC는 DI워터와 전용 냉각수를 혼용합니다. 심지어 투명한 느낌을 원하는 경우에도 투명 냉각수를 DI워터와 혼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Mayhems같은 곳에서 투명 냉각수도 따로 나옵니다. 또한 냉각수 원액과 섞는 물도 그냥 증류수를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DI워터를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터넷에서 500ml 기준으로 몇 천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치를 취한 것을 전제로 워터블럭에 아세틸과 구리 혼용도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추신: 워터펌프 고장은 그냥 펌프 자체의 내구성 문제로 인한 고장도 있지만 특정 냉각수 자체의 문제로 침전물이 생겨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EKWB의 특정 냉각수가 이런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오히려 갈바닉 부식으로 인한 고장 걱정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삐돌이슬픔이
추신: 워터펌프 고장은 그냥 펌프 자체의 내구성 문제로 인한 고장도 있지만 특정 냉각수 자체의 문제로 침전물이 생겨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EKWB의 특정 냉각수가 이런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오히려 갈바닉 부식으로 인한 고장 걱정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https://www.mayhems.net/collections/xt-1-nuke/products/xt-1-nuke-clear-concentrate-coolant-250ml-to-5-ltr
특히 국내숖에서 파는 커수 제품들은 거의 알미늄제품들이 없더라구요
부품중에 라디가 알미늄 많이 쓰는곳도 있는데 라디만 자세히 알아보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커수 컨셉 잡고 있는데 할로카본 소제로 판 찌보려 하는 싱황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