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C를 새로 조립하고자 하는데 CPU 가격이 너무 올랐더군요.
해서 벌크 CPU를 구매하고자 합니다.
박스포장의 유무와 A/S기간의 차이가있고 업체에서 파는 벌크 CPU는 그런 차이만 있는거지 중고를 파는 것은 아닌걸로 아는데 맞는지요?
CPU의 경우 초기불량만 아니면 고장나는 경우가 없을거라 판단되어 벌크 CPU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중고품을 신품으로 파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망설여집니다.
두세달전 알아본 가격보다 많이 올라서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트레이(벌크)는 원래 OEM용으로 나온 물건이라 병행수입 취급이며(공식 대리점 취급 트레이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 구분은 잘 안됩니다.), 수입사에서 1년만 A/S를 해줍니다. 유통이 트레이 형태로 이뤄지기에 표면에 스크래치가 조금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 보통 CPU의 불량율 자체는 낮기는 하나 0는 아니기에 이 부분은 적절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라서 구매를 미루자니 그리도 못할 사정이고 해서 고민이 됩니다.
업체에서 중고 CPU를 판매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조금 꺼려지는 면이 있는데 초기불량만 아니라면 속편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가격비교하실 때 간혹 벌크가 더 비쌀 때도 있어서 신중하게 고르심 될 듯 합니다.
지금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벌크가가 몇달전 정품 가격이더군요...ㅜㅜ
올라도 너무 오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품에는 보통 쿨러가 같이 나오나 벌크는 쿨러가 없습니다..
저도 무슨일이 있나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