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Raid 55나 66은 안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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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로지의 고장률 때문에... 레이드 50이나 60등은 많이 쓰는데...

생각해보면 레이 50이나 60도.. 한 어레이에 2~3개가 고장나는것에 취약하니...

Raid55가 나오면 훨씬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4베이라면.. 4(raid5) * (6raid5) 이렇게만 되면...  용량이 스토로지 용량 * 15/24이 되는데.. 

레이드 66은.. 10보다 용량효율이 더 떨어질것 같고..

구글 검색하니 레이드 55나 66, 65는 이론상으로는 나와있는데.. 지원하는 카드는 없네요... 

너무 비효율적이라서 그럴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8-12
구성 가능한 디스크 최소 숫자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반대로 구성 가능한 디스크 최대 숫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SAS 에서는 한개의 레이드 시스템에서 최대 디스크 갯수는 200개 정도 입니다.. (256개에서 콘트롤러 ID먹고 SAS EXPANDER ID먹고 등등)


그리고 RAID 0는 속도를 올리는데 사용하는 것인데 한 개의 레이드 카드에서 최대의 속도를 내는 것은 하드가 13개 미만 정도입니다..

그 이상으로 붙이면 하드 붙이는 만큼 속도가 팍팍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쓰리플 페리티라고 대만산 레이드 시스템에서는 나왔던 기술이 있었는데 (일명 RAID 7 : 디스크 3개 죽어도 우선 레이드 볼륨이 돌아감)

이게 좀 나오다가 없어졌습니다..

아마도 프로세서 부하랑 속도 문제 때문인 듯합니다..


단계 단계로 콘트롤러 때려 박아서 이론적으로 혹은 실험적으로는 구성은 가능하지만 1개의 콘트롤러에서의 구성은 한계가 따릅니다..


그리고 콘트롤러마다 1개의 레이드 볼륨을 만들때 하드의 갯수가 한계가 있는데 제조사마다 모델 마다 틀립니다..

어느 회사 제품은 속도 때문에 그 갯수를 팍 줄여 놓았는데 나중에 소프트웨어로 가상 볼륨 만들어서 사용한다더군요..

즉 제품마다 각자의 특성들이 있기에 이것들을 대략 다 이해해야 합니다..
제온프로 2018-12
뭔가 혼동하신듯합니다
레이드가 생각하는 것 처럼 만빵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레이드 0+1+5  합이 6 ..........
레이드 5+10+50  합이 65 ......

이런거 않됩니다...
BLUENOISE 2018-12
HW RAID로는 이를 지원하는 카드가 없습니다만 SW RAID로는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해보면 왜 55나 66을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지 알 수 있는데, 다른 것보다도 리빌딩 시간이 말도 안 되게 엄청나게 오래 걸립니다. 리빌딩 시간은 그 자체로 리스크이기 때문에 그만큼 가치가 떨어집니다. (Nested 전의 어레이에 대한 리빌드 + Nested 후의 어레이에 대한 리빌드를 해야 하므로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리빌딩 시간이 요구됩니다.)
아무튼... efficiency를 높이는 방향이라면 RAIDZ3(트리플 패리티) 어레이의 합집합이 더 나은 선택일 것입니다. 혹은, RAID-F같은 솔루션은 패리티 개수의 제한이 없습니요.
epowergate 2018-12
이론적으로 기업용으로 필요할 듯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개의 RAID 에서 3-4개의 DISK가 장애가 발생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DISK를 교체하기 전에 해당 관리자를 교체해야죠
박문형 2018-12
+100

셋팅만 하면 하드 1개에 배드섹터만 생겨도 알람 내지 이메일 통보가 가능한데요..
윤건 2018-12
Raid-1과 같은 미러링에서는  다음단계로 삼중복제를 하고 있는 반면에
Raid-5/6과 같은 parity방식에서는 다음 단계(?)의 기술로 erasure coding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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