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을 쓰다 처분하려고 초기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갤럭시를 자급제로 샀지요.
문제는 자급제는 그냥 유심꼽아서 쓰고 있었는데.
아이폰을 팔기전 되나 보려고 켜보니
초기화된 상태로 안녕하세요 어쩌고 나와서 확인하고
껐다 켜보니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초기화 된 화면에 웬 비밀번호 ????
당연히 비번은 모르고요... 쓰던 비번은 몇달전에 꺼둔거라 까먹었고
처분할 생각에 백업고 없고
당황스럽네요;;
구글링 해보면 비번 복구만 있지
초기화시킨 아이폰의 초기 비밀번호에 대한 정보는 없네요.
진작에 팔았어야 하는데 너무 바빠서 몇달 미뤘더니 깝깝해졌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해결 방법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수동으로 복구 하니깐 다시 초기화 되네요.
이번에는 초기화 상태로 두지 않고
그냥 후다닥 셋팅을 해버렸습니다.
비번은 000000 으로하고 포스트잇으로 붙여놨습니다.
이제 맘 편하네요. ㅎㅎ
너무 예전에 초기화 하신거라 비밀번호 설정 하신걸 잊어버리셨을지도요
몇달 지난 후
다시 켰더니 안녕하세요가 모든 언어로 나오는데
그 화면에서 껐다켜니 비번 6자리를 물어보네요
식겁했습니다.
전원을 완전 재시작 해도 물어보고
비번 틀리면 처음엔 3번 기회 1분 있다 1번 기회
가 다음은 5분 환장할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