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DC에 서버 입고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5년 정도 넘어가니 하나 둘 고장나는 부품들이 있습니다.
부품 교체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서비스 지연을 생각하니 이참에 클라우드로 넘어가는 것은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DB서버의 사양은 E7-4830*2, 32GB, 600GB*4(Raid5) 이며, CentOS를 올려서 돌리고 있습니다.
용도는 ① '사용자'가 "텍스트 정보"를 DB서버에 올린 후 ② DB서버에 누적 되어있는 "텍스트 정보"와 중복되는 사항이 있는지 체크하고 ③ 중복되는 사항이 있으면 해당하는 코드를 산출하며 ④ 중복되는 사항이 없으면 새로운 코드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1년에 저장되는 "텍스트 정보"의 총량은 180GB 정도 됩니다(한달에 15GB네요).
클라우드 도입 시 고려되는 부분은 역시 비용인데요. 위와 같은 용도로 볼 때 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트래픽 등)가 있을까요?
처음 접하다가 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떠한 정보라도 좋으니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클라우드로 간다고 해서 서비스의 성능 저하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text 정보의 총량이 DB의 물리적 용량이라면 클라우드 이전시
디스크 가격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체 장비로 managed Hosting을 해주는 곳도 있으므로
그런 곳과 가격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CPU 회원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문의 해보시면 어떨까요?
장비를 자체구매하지 마시고
회사 보유 장비(중고장비...)로 돌리시면 지금 쓰는 호스팅 비용으로 가능하시면서
장비에 대한 걱정을 덜 수도 있습니다.
김상권 대표님을 찾으시고
2CPU 회원에서 소개 받았다고 하시고 문의 하시면 될거에요.
http://www.emato.net/index.html
02) 585 - 3165
1기가당 100원 과금이 됩니다.
예상외 비용이 많이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은 트래픽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리신 내용으로만 보면 높은 성능은 필요 없을 것 같고 최소 사양으로 구성해도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상품 중 "Cloud DB for MySQL" 있는데 이 상품은 완전 관리형으로 오류 발생시 자체 복원이 진행됩니다.
스토리지는 10기가 부터 시작하여 자동으로 사용량 만큼 10기가씩 최대 2TB까지 증가 합니다.
고가용성 선택시 이중화가 지원되며 액티브 스탠바이 최소 2대로 구성이 됩니다.
모든 작업은 자동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외 자동 백업, 모니터링, 이벤트 발생시 alarm 기능을 지원하여 sms & email 로 즉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
도입비용과 운영비용을 비교하는게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5년 운연한다면 어째든 결론은 CLOUD가 무조건 비쌉니다. 이건 검토고 뭐고 할 필요도 없이 비쌉니다.
하지만 운영비용과 전체적인 SLA를 보시면 CLOUD가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이 SLA의 가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CLOUD 전환이 더 효율적이냐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게 내 인건비입니다. 결국 인건비 VS SLA입니다.
클라우드 예산 산출할 때 인건비도 산정하여 포함 시켜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