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겸 푸념] 에휴... 메인보드가 또 탔습니다..

반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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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라이젠 박격포 b350m 보드입니다. 

한달전쯤에 보드에서 탄내가 나서 이후에 CPU쿨러가 돌지 않아 AS를 받으러 갔었고 다행히 무사히 리퍼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FSP 센터인 스파클텍에서도 파워 교환 받았구요.. 

한동안 쓸 일이 없어 잠시 짱박았다가 

오늘 컴파XXXX 발 RX470(아마도 로동에디션..)이 와서 테스트 하려고 딱 꼽고 전원버튼을 누른 순간.. 

켜지지 않고 탄내가.. 흑흑.. 결국 또 탔습니다.. 

원인은 아무래도 케이스 같습니다.. 더러운 대양케이스.. 보드 바닥면에 뭔가 쇼트가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립할때도 힘들어서 헥헥댔는데.. 

다시는 이 메이커는 쳐다보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미니타워?라서 PC스피커 우퍼 처럼 생겨먹은 녀석인데.. 첫번째 AS때 그냥 저렴한 미들타워 케이스 하나 업어왔어야 했는데... 하아.. 


어쨋든.. 그래서 내일 AS 센터 방문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AS이력이 남아 있겠죠? 리퍼받은 보드 시리얼로? 

제 신상으로만 AS이력이 남아 있다면 보드 하단에 리퍼스티커 떼버리고 친구한테 부탁하든 해볼텐데.. 

두번째 리퍼를 받을 수 있으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번엔 증상이 다릅니다. 지난번엔 타고나서 CPU쿨러가 동작을 안하는 문제였는데.. 

이번엔 포스팅까지 완료되고.. 윈도우 들어가는척 하다가 먹통됩니다. 


MSI AS 안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던데.. 그래서 AS 성공하고 쾌재를 불렀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네요.. 흑흑 

센터가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쓰고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라고 읽는...)로 AS불가 판명날 경우에 

저렴하게 고칠수 있는 사설업체가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어차피 2400G라 .. 그냥 A320보드를 중고로 업어올까.. 싶기도 하구요 흑흑.. 

지도편달 좀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8-12
보드는 타면 보통 손 안댑니다..

파기 되는게 맞습니다..
비엘이브 2018-12
누드테스트부터 하지 않으셔서 찜찜하시겠네요.
박문형 2018-12
본래 거의 없는 문제인데

보드랑 파워랑 궁합이 안맞으면 사용중 둘중에 하나가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보드 A/S센터에  어느 회사 파워랑 궁합이 좋은지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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