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이 몇시간 안 남았네요.
몇주전 시간당 공임을 과하게 주면서 일을 하다 일(?)에 취해 휴대폰까지 분실하는 사고 덕에 휴대폰을 바꾼 후
계속 자잘한 지출이 생기네요.
우선 차량용 4포트 충전기가 포트당 2.4A 가 출력되는데(기존 휴대폰등은 최소 1A 충전) 충전기가 표준방식이 아닌지 500mA로 충전되어
이여사네서 qc3.0 지원 충전모듈 구입 했는데 이거에 필요한 케이블을 제작(차에 이런저런 케이블이 많아 보통 길이에 맞게 만들어 씁니다)
하려 자료를 찾다 보니 케이블 vcc쪽과 cc 핀쪽 저항값에 따라 과전압이 흘러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충전기만 충분한 전류를 보내면 휴대폰이던 장비이던 필요한 전류만 소모하게 설계 되어 있고 퀵차저 규정에 안맞는 충전기나 휴대기기끼리 연결되면 5v 500mA로 충전 제한되게 설계 되어 있다 알고 있는데 10k 저항달린 케이블 사용하면 3A 전류를 요구나 보내기 때문에 기기에 무리를 준다고 하는데 물론 충전기쪽은 출력 이상을 요구하면 열이 많이 발생하고 나중에 고장이나 화재도 날수 있지만 기기 이상이 생길수 있다는건 이해가 ... 물론 충전기가 고장나면서 과전압이 기기쪽으로 간다면 고장날수도 있긴한데 확실한 정보가 없네요...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충분한 전류만 충전기에서 보낼수 있으면 케이블(케이블도 22나 24 스퀘어라 5A까지 버틸듯)과는 상관없는거로 알고 있었는데 알수록 알송달송이...
케이블 제작시 저항이 없이 아니면 10k 일때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휴대폰 충전케이블을 원하는 길이로 만들때가 많아 제작은 되도록 굵은걸 사용합니다(보통 22 이하)
보조배터리용이나 배선용은 18정도 되는걸 사용합니다.(그래서 3~5A 는 감당 할듯)
전압은 선 굵기와 크게 상관없고 전류에 따라 굵기를 선택해야 한다 배워서.보통 5v 3A 보다 12v 1A가 가늘어도 된다고...
조금 더 자료를 찾아본 바로는 56k 옴이 충전전용케이블일때 고속 충전을 하려면 필요한것 같은데 없거나 틀리면 어찌되나가
결론은 10k 저항을 쓰면 5V 3A를 기기가 요구하니 위험(충전기나 기기가 지원 하면 상관 없을듯)하다는 뜻이고 56k 저항을 5V 1.5A로 제한(PC등 연결시 안전을 위해 필요한듯) 해서 안전하다는 건데 실제 충전 규약인 qc나 pd 지원하는 충전기의 모든 기능을 쓰려면 id칩 기능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써야 할듯 싶습니다. 이건 자료를 좀더 찾아봐야 할듯 합니다
5V 1.5A 쓰려면 굳이 비싼 충전기나 케이블 살 필요가 없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