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되가는 실사폰이 있는데 배터리가 노후화되어 as 센터에 가서 새로 배터리를 사서 교체를 했습니다.
100% 충전이 되고 나서 충전기에서 뺐는데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한시간 좀 지나 96%
로 되네요. 엘지 V10 인데 세컨드 스크린이 있는 폰이라 메인액정을 꺼도 세컨드 스크린은 계속 켜져 있는데
이게 문제인건지 아니면 배터리 자체 문제인건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100% 완전 충전은 오히려 안좋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도 의문이네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전 G5를 초기때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이랍니다
마지막 업그레이드더군요. 예전엔 루팅을 해서 필요없는 소프트웨어는 다
삭제를 하고 사용하니 배터리가 오래가는거 같았는데 루팅하는 것도 힘들어
지고 귀찮다보니 그냥 사용중인데 배터리가 빨리 닳네요..
문제는 안드폰이 혼자서 백그라운드로 사브작 작업하는게 많으듯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계속 기지국과 통신도 해야하고(신호가 약한 지역이라면 소모가 더 심합니다) Wifi 연결 되어 있으면 추가로 소모도 되고....가끔가다 안드 앱 업데이트도 검색해야하고... 비행기 모드라면 이런 기능이 죽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백그라운드로 앱들이 활발하게 활동할듯 싶네요.(설정 보시면 각 앱별 배터리 사용량 조회하는 기능이 있을듯 싶습니다)
요즘 폰들은 배터리 관리쪽이 좋아져서 저전력만 아니라면 상관없는거로 알고 있습니다...오히려 자주 충전하는게 수명에 더 좋다고 하네요.. 배터리 메모리현상은 오래전 이야기입니다.(고속충전 기능이 배터리 수명에 안 좋기는 합니다...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저전력으로 충전하는게 좋다고)
저는 v20인데 밤새 뭐하는지 충전해놔도 아침에는 40%대까지 떨어져 배터리를 새로 사야 고민중입니다.(v20은 배터리 가격도 비싸고 중고로 폰을 얼마전에 구입해 배터리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는 상태라)
제가 유심칩을 꼽지 않아서 안할거 같고 비행기 모드일땐 통신이 안되더군요. 와이파이도 꺼놔서 이것도 아닌거 같고
백그라운드로 작업하는게 많은거 같아요. 기본앱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말이죠. 배터리 새 구매할때 팁이 100% 충전
하고 재시작해서 배터리 충전 표시가 100%가 안나오고 70, 60% 이렇게 나오면 교체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되서 교체했거든요. 내일 as 센터가서 자세히 물어봐야겠어요..
다만, 폰을 처음 켜고 나서 일정시간동안은 배터리 소모가 좀 많습니다.
그러니, 폰을 좀더 오래 켜 놓아두시고 배터리 소모량을 측정해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LG폰은 잘 모르겠지만, 삼성폰의 경우 어떤 앱에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LG도 비슷한것이 있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별도의 앱을 설치해도 될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