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쌓은 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습득능력은 별개로 보셔야 합니다. 치열하게 준비하고있는 20~30대들을 이겨낼 자신이 있으십니까??
2. 호봉이 가산될수있는 경력은 많지 않습니다. 아니라면 2000이 좀 넘는 연봉으로 시작합니다. 원하는 급여 수준에 도달하나요?
3. 임용되더라도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채용하자마자 퇴직후 다른 진로를 고민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야근, 시간 외 근무 안 하면, 최저임금+식비+가족수당 정도만 나옵니다.
가족수당은 1인당 2~6만원 정도이죠.
그냥 속 편하게 최저임금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최저임금 계산이 굉장히 이상해서 처음 보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최저임금에 맞춰 급여가 나오지 않습니다.
본봉이 있고, 그에 따라 여러 수당이 붙습니다. 그 수당은 매월 붙기 때문에 법적으로 '고정급여'입니다.
그렇게 본봉+여러 수당 합쳐서 최저임금만큼 줍니다.
문제는 야근이나 시간 외를 할 때 최저임금의 1.5배가 아니라, 본봉의 1.5배라는 점입니다.
공공기관 근무자가 야근이나 시간외는 많이 하더라도 급여가 그렇게 많지 않은 원인입니다.
공무원 연금은... 어찌될는지 알 수 없습니다.
나중에 공무원이 된 다음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근무에 대해 어찌 판단해 줄는지 모릅니다.
저는 지자체에 운영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데, 만약 지방공무원이 된다면, 해당 근무기간이 승계된다고 합니다.
즉 2014년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것이 되어, 2034년 5월 이후에 퇴직하면 공무원 연금을 받게 됩니다.
행자부 소속이라면 또 다른 규정이 적용되니 일단 합격한 뒤에 알아보셔야 합니다.
56세에 오신 분도 있어요
응원합니다. ^^
비슷한 심정 이해 합니다.
시험에 되기만 되세요...
제가 한턱 쏘고 싶습니다. 파이팅!
1. 이미 쌓은 지식과 새로운 지식의 습득능력은 별개로 보셔야 합니다. 치열하게 준비하고있는 20~30대들을 이겨낼 자신이 있으십니까??
2. 호봉이 가산될수있는 경력은 많지 않습니다. 아니라면 2000이 좀 넘는 연봉으로 시작합니다. 원하는 급여 수준에 도달하나요?
3. 임용되더라도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채용하자마자 퇴직후 다른 진로를 고민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할 수 있는게 없군요....
가족수당은 1인당 2~6만원 정도이죠.
그냥 속 편하게 최저임금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최저임금 계산이 굉장히 이상해서 처음 보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최저임금에 맞춰 급여가 나오지 않습니다.
본봉이 있고, 그에 따라 여러 수당이 붙습니다. 그 수당은 매월 붙기 때문에 법적으로 '고정급여'입니다.
그렇게 본봉+여러 수당 합쳐서 최저임금만큼 줍니다.
문제는 야근이나 시간 외를 할 때 최저임금의 1.5배가 아니라, 본봉의 1.5배라는 점입니다.
공공기관 근무자가 야근이나 시간외는 많이 하더라도 급여가 그렇게 많지 않은 원인입니다.
나중에 공무원이 된 다음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근무에 대해 어찌 판단해 줄는지 모릅니다.
저는 지자체에 운영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데, 만약 지방공무원이 된다면, 해당 근무기간이 승계된다고 합니다.
즉 2014년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것이 되어, 2034년 5월 이후에 퇴직하면 공무원 연금을 받게 됩니다.
행자부 소속이라면 또 다른 규정이 적용되니 일단 합격한 뒤에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미 55세이기 어렵기는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