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 2019-03

FHD급이 주력이다보니 그냥 H264를 씁니다. H265로 인코딩하면 왜인지 어떻게 옵션을 넣어도 화면이 살짝 뭉게지는 거 같아서 용량이익이 큰 경우가 아니면 잘 안쓰게되네요.

캔위드 2019-03

그렇네요;; 4K 영상은 용량이 확실하게 줄어드는데
FHD는 기존 H264 인코딩에 비해서 오히려 늘어나는 경우도 있군요.

해상도 판단하는 로직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봉래 2019-03

네. 특히 뭉게지지 않게 조정하면 오히려 h264보다 용량에 별 효용이 없습니다. 제 생각엔 FHD까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h264를 쓰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연산력까지 생각하면 더욱 메리트가 없고요.

다만 UHD급이면 확실한 효과가 있으니 충분히 활용해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chis 2019-03

개인적으로 테스트해본바론 fhd해상도에서는 h264대비 엄청난 이점이 있는건 아니더라고요. 인코딩시에 컴퓨팅파워도 h264대비 너무 들어가고요..

캔위드 2019-03

PC를 포함한 스마트폰 태플릿등 테스트 해보니 기기는 감당할만 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노린게 용량인데.....저도 이제서야 테스트를 해보니 1080p영상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네요.

플루이드 모션부터 해서 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ㅎㅎ

김주영the촌놈 2019-03

FHD급에서 H264와 265를 비교해 놓은게 있었는데... 큰 장점이 없었습니다.물론 제 컴들도 다 아이비급들 아니면 하스웰 정도라 그냥 H264가 딱 좋더군요. 심지어 울프데일에서도 무리없이 재생이 되니까요.  H265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4k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 중 4k, H265를 가장 잘 재생할 수 있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U+TV 셋탑입니다. 하하~~

아나벨가토 2019-03

PLEX 서버에서 아직 265 대는 정상적으로 지원안해줘서, 원본보기나 다이렉트 스트리밍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전부 264만 사용합니다.

265 10bit 가 좋은줄아나 아직 지원안되는 모니터나 TV가 대다수라고봐야겠죠. TV도 중하급은 8bit + FRC 니까요.

4K 로 찍은 영상은 30프레임 초고화질은 너무 용량 압박이 커서 24프레임 중간정도화질 4K 로 찍어서 찍은 원본으로 그냥 보관합니다.
아이 영상이라 나중에 아쉬울거 같아 변환하기 좀 그래서 그냥 보관하는데, 뭐 조금 찍으면 100G 입니다.ㅎㅎ 4T 하드하나 채우는건 뭐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봉래 2019-03

공감합니다. 어떻게 H265나 10bit를 써도 제대로 뽑아줄 기기가 많지 않아요. 게다가 Udh 화질 소스도 별로 없고 있어도 저화질에서 업스케일링한게 대부분이라 아직은 잘 안쓰게 되네요. 시간이 지나 H265를 주력으로 쓰게되면 그 때는  av1도 많이 보급될거같고요.

Marl보로 2019-03

덕분에 고맙게 읽습니다 하하..

이선호 2019-03

4k PC 저장용, 감상용이라면 HEVC가 분명히 좋지만 HEVC 10bit 영상을 제대로 HW가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아직 많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