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G를 이용해 FreeBSD 기반의 FreeNAS 운영체제로 사설 NAS를 사용하다, CPU와 보드의 초기 불량이 너무 심해 부품 교체받은 수만 7번에, 

부품 호환성 문제로 너무 골머리를 앓게 된 관계로 부득이하지만 다시 인텔 보드와 인텔 CPU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2200G에 Asrock X470 Master SLI 파워는 시소닉 포커스 골드 SSR-650FX 사용했었고,

I350-T2 랜카드 하나에 HDD 6개 SSD 1개 기준 idle 상태에서의 전력 소모는 스마트플러그 기준 44W 정도였습니다.

FreeNAS에서 사용하는 ZFS 풀은 CPU의 성능을 많이 요구한다고 했는데,

FreeNAS로 이미 NAS를 운영 중인 친구는 아래 사이트 기준으로 CPU 벤치마크 점수가 2000점 정도를 넘으면 ZFS풀을 운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였으나,

https://www.cpubenchmark.net/cpu.php?cpu=Intel+Pentium+Gold+G5400+%40+3.70GHz&id=3248 

이전에 2CPU에서 질문했을 땐 어떤 분이 ZFS풀 운용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최소 i3 급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성능이 그럭저럭 괜찮은 2200G를 썼던 지라 큰 상관은 안 하였으나,

아무래도 CPU 성능으로만 본다면 다운그레이드하는 셈이다 보니 이 부분이 다시 신경쓰이더군요...

별도의 트랜스코딩을 하지 않더라도, ZFS풀을 엔터프라이즈 급이 아닌 일반 사용자 기준으로 돌리기 위한 경우여도 

최소 I3-8100 급은 가야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G5400 펜티엄 골드 정도면 ZFS 풀로 NAS를 운용하는데 있어 전혀 지장이 없을까요?

NAS의 사용 용도도 사용 인원수 감축으로 인해 파일 백업과 영상 스트리밍 정도로 많이 단축이 된 상태입니다.

p.s.

여담으로, 보드의 경우 SATA 확장카드와 랜카드 확장성 때문에 최소 H370 칩셋 최대 Z390 기반의 보드를 사용할 생각인데,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티밍이나 링크 어그리게이션을 설정하지 않아도,

I210-AT 내장랜에서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가 500MB/s 정도 측정되던 것이 한계였던 게 I350-T2를 장착해 3개의 랜선을 모두 공유기에 연결하니 속도가 700MB/s 대까지 상승한 효과를 보아서, SMB 3.0의 활용을 생각해서라도 랜카드를 좀 더 장착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