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 자체 이메일 서버 및 웹메일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인력들은 모두 이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나, 노후화가 되어 상당히 불편합니다.
회사에서 G Suite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G Suite 는 메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시스템을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에서 G Suite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싶으나,
- 기존 이메일 시스템의 노후화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어려움 (비용 문제)
로 인해 마이그레이션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사의 DNS MX는 기존의 노후화된 이메일 시스템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기존 인력의 이메일은 노후화된 이메일 시스템을 사용하되,
신규 인력이나 원하는 사람은 G Suite를 이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메일 자동 전달", "별칭(Alias)" 기능 같은 것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송수신한 이메일을 일부 시스템에서는 스팸으로 간주해서 결국 직접 MX 레코드를 바꾸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DNS 설정이나 약간의 튜닝으로 2개 이메일 시스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이그레이션 비용보다
2개의 이메일 시스템을 모두 사용하는 방법의 비용이 더 비싸게 나갑니다. (문제 해결이 안될수도 있음)
기존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OS, 메일서버, 웹메일 프로그램종류)
사용자는 메일을 사용하기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지 정리해서 올리셔야
그나마 좀더 나은 정보를 찾으실수 있을 껍니다.
MX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긴 했습니다만.. 유저별로 구분할수 있는 방법은 아닌듯하고요.
차라리 도메인을 하나 더 파고 이전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자체 메일서버 A 메일이라 칭하고, 자동 포워딩을 구글 메일 계정(C메일 이라 칭함)으로 설정하여 사용합니다.,
소인의 경우 Office365 에센셜 계정 구입(B 메일이라 칭함)
A 메일 주소를 B 계정에 설정하여 전환 합니다.
B 계정에도 자동 포워딩을 이용하여 C 계정으로 자동 포워딩합니다.
기존 메일 서버의 A 계정은 사용 중지합니다.
A 계정 이메일들을 B 계정으로 직접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엄청난 삽질이 필요하여 포기하였습니다.
Office365는 Exchange 매일 서버를 사용하는데, 기존 메일 서버와 방식(?)이 많이 다르다라고 들었습니다.,
지나간 예전의 메일이 필요하면 C계정에서 검색해서 찾아봅니다,
이렇게 하는 방식이 백업 기능과 함께 메일 서버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메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