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전 계약전기가 15키로와트 입니다
2월에 피크가 19키로와트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계약전기 이상 올라가면 셧다운 되는줄 알았는데 한번도 차단기 떨어진적은 없습니다
15키로 이상 되는것에 요금만 더 붙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에어컨 재설치를 하고 싶은데요
현재 계약이 15이고 현재 사용중인 에어컨이 8-10키로와트 정도 쓰는거라고 합니다
교체는 14키로 와트 정도 되는걸로 하고 싶습니다
제가 피크가 19키로와트 + 4키로 정도 더 되는 용량 에어컨이면 23키로정도 될것 같은데요
이런경우에도 승압없이 그냥 써도 될까요?
전기공사는 어차피 다시 할거긴 한데 승압하려면 건물내 입주한 사람의 동의서를 다 받아야 한다해서
엄두가 안 납니다.
15키로 계약이지만 25키로 써도 별 문제 없고 전기 요금만 더 비싸게 먹이는거라면
여름 겨울 4개월만 추가비용 부담하면 뒬듯해서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계약전력 15kw면 현재 단상인가요? 삼상인가요? 주택은 아니실것같고...삼상이라 생각하고 댓글달겠습니다.
- 현재 피크치 23kw사용시 차단기가 떨어지는가에 대해서는 세대내 분전반의 1차 차단기용량을 보시면됩니다. 아마 초기공사시 15kw로 설계하고 공사를 하였다면 6SQ혹은 10SQ로 1차간선이 들어오고 30A~50A로 메인차단기가 장착되어있을것같습니다. 그 용량과 비교해보시면됩니다. 30A차단기에 23kw 사용이라면 당장사용은 되겠지만 종종떨어질겁니다. 아무리못해도 40A가 와야하는 상황이네요. 전선 허용전류 맥심으로 끌어다 땡겨쓰는거 여러모로 좋지않습니다..
- 세대내 1차 간선이 10SQ이상으로 충분히 굵어 차단기만 변경함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면 별도공사없이 KESCO의 사용전검사필증과 소정의 한전불입금만 내면 서류처리로만도 승압가능합니다. 참고로 10SQ*4 계약전력은 23kw까지 가능합니다.
분전만 내부사진을 올려주시면좋을것같습니다.
전선이 충분히굵은상태인데 한전 기본료때문에 계약전력을 낮춰서 사용하는 경우가있습니다. 이런경우엔 전기공사할필요없이 서류처리만으로도 승압이 가능합니다.
계약전력을 올릴러면 변압기 교체가 필요 합니다. 건물내에 대형 변압기가 있고 방을 분양해서 쓰고 있다면 그냥 한전에서 계약전력 변경하시면됩니다.
계약전력 초과사용량만큼 기본요금에서 추가로 요금을 비싸게 쓰고 있습니다. 그냥 초과요금 내던지 전기요금 기본요를 올리던지 해야 합니다 자세한건 해당 건물 전기안전관리에게 물어보세요
이야기하네요.
에어컨이 새거라 용량은 커도 전리는 오히려 덜 먹을수 있다고요.
일단 전기 공사후 써보고 문제가 되면 그때 해결하는게 낳으것 같다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