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9-04

제조사 본사에서 옛날 제품 재고를 유지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만일 어떤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공장을 한번 돌릴 정도의 옛날 제품을 주문하게 된다면 제조사는 제조를 할 수 있는 경우

계약을 할지 말지 검토하겠죠..

그런 것 외에 는 중고를 구하거나 해서 자기 재고를 보유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운용하는 전자 제품은 아마도 40-50년 정도면 한계가 옵니다..

프라스틱이 삭아 버리기에 사용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규섭 2019-04

우주항공에서 쓰이는 특수목적의 IBM의 파워프로세서 같은 일부 모델 제외하고
일반적인 컨슈머나 기업레벨의 CPU 같은건 절대로 유지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게 돈이 더 들죠.
연구, 산업 등지에서는 지속적으로 개량된 제품을 도입해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유지하는 것 뿐입니다.

우주선용 IBM 파워 프로세서처럼 소량이지만 억대 가격으로 팔리는게 아닌데 유지할 이유가 없죠.
기업에서 혹시나 펜티엄Pro를 개당 수천만원에 사간다면 만들겠지만 기업들이 그럴 가능성이 없거든요.

물론 임베디드나 가전제품 같은곳에 사용하는 Z80 호환 프로세서 같은 경우는
아직도 웨스턴디지털 같은 회사에서 신품을 제조합니다. 걔들은 가전에서 현역으로 사용되니 지속적으로 물량을 소진할수 있거든요,

서울l강한모 2019-04

보통 단종후 자재보유기간이 5년이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드반 2019-04

저랑 똑같은생각..

시도니 2019-04

제품의 신뢰성의 문제라서 그렇지...  뒤지면 다 나옵니다.

수량으로 필요한게 아니고서 부품 자재를 찾는 거라면 인터넷에서 뒤지면 어느정도 나오죠.

이걸 계약까지 끌고간다면 엄청난 금액을 지불해야 겠지요.

양철괭이 2019-04

예전에 저희 제어보드에 들어가는 모토롤라에서 제작된 CPU가 단종되어 더이상 구할수 없어 본사자재팀에서 모토롤라 본사에 문의하니 기본 만개 이상 주문하면 재생산 해준다 하여 포기한적이.... 올해 납품한지 20년 가까이 된 제품들을 규정 변경 핑계되고 다 신형으로 교체를..
덕분에 4월까진 일없이 바쁘네요.

ZSNET이진범 2019-04

유지보수 업체를 선정하고 갈구면 됩니다.
알아서 대안을 가져 올텐데, 갑이 그걸 걱정하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