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4월`17일 부터 본격적으로 교통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하여 바로 앱으로 신고하면
범칙금이 하루 최저 임금 보다 높은 8만원 입니다.
어린이 보호 구역 주 정차. 모퉁이 5m 이내 . 그리고 버스 정류장. 소방구역이나 소방장비 구역 .5m
이건 1분 이내로 주 정차 하면 앱으로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 찍어서 보내면 바로 신고가 된다고 하는데요. ..
제가
원하는 앱은 이렇습니다.
음성으로 될지 모르겠지만...
폰이 있습니다.
음성으로
" 4대 교통 위반 중에 모퉁이 5m 위반차량 신고"
라고 하면 자동으로 앱이 켜지고..
자동안내로
"앱이 구동합니다. 먼저 1차 사진을 찍어주세요. 1.2.3...." 찰칵..
그리고 다시
--차량번호 인식이 어렵습니다. 다시 찍어 주세요. ...
정확히 찍은 후
다시 자동으로
1분 후에 ..
" 이번에는 두 번째 사진 입니다. .1.2.4...찰칵
모든 자료를 업로드 할까요? 아무 응답이 없으며 자동으로 국민 신문고에 등록...
끝---
이렇게 앱을 만들기가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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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찾아서 작성하고 사진 누르고 다시 글 쓰고 어쩌고 ..머리 아프잖아요.
혹시 이런 것에 관심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컴 조립과 부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업은 3D 그래픽을 이용한 설계 및 SE 입니다.
요즘 음성 인식 모듈 같은게 잘 나와있어서 잘만드시는 분들은
쉽게 만드실듯.. 그냥 음성인식하고 사진찍고 보내는게 다니까요
그대로 쓸만 해요..
그래서 음성이 좀 필요한데 ...아직은 좀 멀어 보이구요.
2. 음성 안내 및 촬영 후 차량번호를 입력해야 하니 OCR 기능이 들어가야 할것이고,
3. 신문고와 연동이 되도록 만들어야겠지요.
취미로 만드려면야 만들겠지만, 이걸 외주로 맡기면 최소 수백은 받겠지요.
열정이 있다면 본인이 만드는 방법이 있겠지만, 누가 대신해주기는 쉽지 않은 작업이라 생각됩니다.
이런거 하지말고..
삼성/엘지/현대 등 대기업이 특허 가로채고.
불법하고.. 이런거 신고 하는 앱을 많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민들을 + 서민들로 다루고.. 감시하는 .. 이런 구조는
막장으로 가는 .. 시민사회가 무너지는 길로 가는 거지요..
심하다 싶은데...
갈수록 사회가 그렇게 흘러갑니다.
빨리 적응해야지요.
모든 기계들이 스토커처럼 인간을 관리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사람이 찍으니 괜찮습니다.
찍혀서 딱 한번 신고당해본 사람입니다.
벌금 꽤 내었습니다. ㅠㅠㅠ
경찰공무원에게 돈 내는 것은 상관없으니 어디서 찍혔나고 물어봤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서울갔다가 길을 몰라 헤메다가
버스의 카메라로 찍혀서 차선위반으로 벌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싱가폴처럼 초강력으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잘못 했기에 항의는 하지 않습니다.ㅠㅠ
필요성은 인정은 하는데...
때로는 억울할 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