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에서 사용하는 납축 배터리 질문드립니다.
온라인 마켓에는 APC를 제외한 대부분의 UPS는 따로 배터리를 팔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확인한 제품 스펙시트에는 12V/7 Ah 혹은 12V/7.2 Ah로 나옵니다.
웹서핑 도중 어느 판매자 글이 그러길 국제규격이기에 형명만 맞으면 동일하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질문을 요약하겠습니다. 질문은 그냥 가정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IDC가 아니에요!!!)
1. UPS에 사용하는 납축배터리는 *V/ *Ah라는게 형명이고 이게 규격인가요?
2. 1번이 맞다면 굳이 APC같은 제품과 고가의 정품배터리를 이용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대체품으로 로케트 배터리)
3. 가정에서 UPS배터리는 몇 년에 한번 교체해야하나요?
정품배터리를 이용하는 이유는 순순히 보증때문이지요
시중에 더 성능이좋은 배터리가있다면 써도 무방하지만
만에하나 문제가발생할때 책임에 관한 문제아닐까요
대강...3년이면 될겁니다
배터리 물려보면 성능이 나오죠 ^^
충방전 특성은 딥사이클 > 산업용 > 자동차용 순입니다. 즉 산업용은 충방전이 빈번해도 수명을 유지할 수 있고, 자동차용은 일단 심하게 방전되면 성능에 심각한 손상이 오게 됩니다. Voltage와 Amphere의 용량을 맞추어도 이러한 충방전 특성을 맞추어야 합니다. 자동차용은 짧은 순간에 많은 Current를 흘릴 수 있게 설계되어서 장시간 방전하는 용도용으로 맞지 않습니다. Ideal한 상황에서 납축배터리가 방전이 없으면, 수명은 무한대입니다만, 내부 방전으로 인해 수명이 3~5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어쨋건 충방전이 빈번하지 않으면, 수명이 오래 가는 것은 제너럴한 사실입니다. 배터리가 방전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 방전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실제 12V 7.2A 로 30분 흘릴 수 있는 용량으로 계산하면 되겠지요. 그 이후 시간은 배터리에서 내보낼수 있는 전압(V)과 전류(A)가 급속히 떨어진다는 정도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충방전이 거듭되고, 배터리의 최저 전압아래로 방전을 하게되면 더이상 충전이 안되어서 과방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고, 딥싸이클의 의미는 이러한 충방전을 과하게 해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게 만들었다 정도입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한번 과하게 방전되고나면 제역활을 못하게 되는 것은 딥싸이클 타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딥싸이클과 아닌것의 구분은 납배터리에서 납의 두께로 제어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터리 관련 산업에 종사자가 계시면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겠지요.
2. UPS 용이 일부 특성이 좋습니다. (지속시간, 수명등)
3. UPS가 만약을 위한 대비용이라 납 배터리 보다 좋은 인산철 배터리도 시간안에 갈아줍니다.
대부분 1~2년입니다
이유는 저수지나 댐처럼 방류를 너무 않해도 내부에 쌓이는 흙때문에 수명과 용량이 줄어 듭니다.
그 중 차량에는 대부분 납과 일부 인산철 배터리 사용합니다.
ah 는 용량 = 거의 동일 공정이니 대부분 용량에 비례합니다.
다만 ups용은 그들이 원하는 일부특성이 조금 나은 상황이고 상위 기술력은 도진개진입니다.(충분히써도 된다는 의미)
배터리 보관 특성은 완전 방전시와 완전 충전시(서서히) 망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납이야 충전을 않해주면 자연방전이 높아서 그나마 다행인데 리튬쪽은 완전충전 오래 동안 해주면 부풀어 오릅니다.
받데리 만드는 기술이 동일하다면
같은 전압과 용량을 가지는 받데리의 크기 혹은 부피는 거의 같습니다..
UPS에는 납받데리가 들어가는데요..
이게 받데리 특성상 충방전을 재대로 해서 관리하지 못하면 받데리가 그냥 고장나 버립니다..
( 받데리가 한정 전압 이하로 내려가면 받데리가 죽어버림, 자동차가 보관시 1-2주에 한번 이상 자동차 엔진 켜서 받데리 충전해줘야 하는 것과 동일)
UPS를 끄고 키고 해서 충방전관리하는 것은 아니고요..
UPS를 계속 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대략 받데리는 2-3년 정도의 수명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