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팔고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 아파트 가치가 2억 정도인데 제 동생이 결혼하면서 전세집 마련을 위해
돈이 모자른다고해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6천정도 해줬습니다. 원금과 이자를 동생이 갚고 있는데 아직 많
이 남았네요... 만일 이 상태에서 아파트를 팔게 되면 집을 사는 사람이 대출금을 제외한 1억 6천에 집을 사는 것
인지 아니면 2억에 사는 것인지 알수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요새 아파트가 많이 지어져서 집을 내놔도 거래가 잘 될런지 걱정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매매가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구매자는 기본적으로 대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구매자가
1. 2억전액을 현금으로 지급
2. 현대출은행과 구매자 거래은행과 문의 대출을 바꾸는등으로 하고 차액 1억6천만 지급.(잔금거래당일에 대출명의등이
바뀝니다.)
3. 잔금당일에 구매자가 현금으로 은행대출금직접 갚고 담보해지한후에 잔금치루고 이전..
기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2억으로 판다고 하시면 나머지는 구매자가 알아서 합니다.
글쓴분이 아니라 동생분이 채무자이고, 글쓴분은 담보제공만 하신것 같습니다.
대출제외 1.6억이라고 하신걸 보니, 남은 대출금이 4천만원인 것 같은데요,
이 경우에 2억을 전부 받는 대신, 근저당권 해지까지 해서 물건을 넘겨주는 것이 맞습니다.
구매자가 알아서 하는 것은 보통 아파트 담보제공 및 대출도 전 집주인 명의로 이루어지는 경우입니다.
매도인의 명의로된 대출을 상환하고, 매수인의 명의로 새로 대출을 내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아파트나 주택의 담보대출도 매매에 따라 승계가 되었는데, 지금은 승계가 불가능합니다.
그 돈으로 리카라버님께서는 주택에 설정된 근저당을 말소하면서 소유권이전을 해주셔야 하구요.
매수인이 대출을 승계받을 수도 있지만 좀 복잡해요.이용중인 대출상품에 따라 승계가 되기도 하도 안되기도 하죠. 대출승계는 매수인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어서 굳이 하려고 하지도 않구요. 승계가 가능하다해도 미리 소유권을 넘긴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는거라 잔금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리카라바님 입장에서 위험부담도 있죠. 은행에서 잘 해주려고도 안하구요.
전세보증금담보 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아서
리카라바님의 대출(근저당) 건을 먼저 정리해주시면 모든게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아니면 리카바라님이 별도의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받아서 근저당을 풀고 아파트 판 후에 금액으로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정리하거나 동생분이 계속 갚아나가거나...
매매 당일 잔금 정리시
법무사 쪽에서나 본인이 직접 아파트에 걸린 근저당 말소 (은행 원금 및 이자 정산 후 은행에서 근저당 말소) 후
잔액을 법무사 통해서 대출 잔금 및 이자 뺀 금액을 수령 하였습니다
근저당 말소 후 등기부 등본 클린 해져야 거래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