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쓰던 윈10설치용 usb메모리였습니다...
명령프롬프트에서 다른 하드를 파티션날리고..
포맷하고 그러다가... 디스크 선택을 잘못해서...
파티션날리고 clean도 하고...그랬는데...
이넘의 메모리가 읽기전용이라 안된다고
경고가 뜨길래.... 명령프롬트에서 이런 저런
작업을 했더니...아예 먹통?? 벽돌???
명령프롬프트 창에서도 인식이 안되고...당연히
제어판에서도 인식이 안됩니다...
쓰레기통 투척전에 여쭤봅니다...
되살릴 방법은 없는지요???
고수님들께서 지도부탁드립니다....
애들이 그럽니다...
"아버님!!! 정년하시고 심심하셔요?????"
이런......이런.....
양명석
그래도 안되면 버려야죠..
판매제품만 올려놓고
초기화툴이 안뵈내요...
바로 쓰레기통으로 투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핸드폰에서 포맷을 하고 난 이후에 정상적으로 pc에서 인식이 되더라구요.
아시다시피 SLC MLC 등등에 따라 수명도 달라지는 것이고, 경험상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가 엄청나게 빠르게 수명이 다한 경우가 많았지요.
즉 빈번한 읽기 / 쓰기는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만약 이정도로 수명을 닳을 만한 작업을 하지 않으셨더라도, 어느 순간에 전기적 /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서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이와는 별개로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USB의 동일 용량이 1년 뒤에는 반값이 되는 현상이 있으므로...
맘편히 새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시 초기의 초대용량 제품이면 모를까 요즘 하드디스크와 플래시(SSD 제외) 가격은 5년 전과 비교해도 반 값은 커녕 수십 퍼센트도 안 떨어진 게 참 많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그 폭은 줄어들긴했지만 기술발전으로 ...
10년전만해도 4gb정도가 최대인걸 감안하면 기술발전이 놀랍네요
USB 메모리 역시 64GB 제품이 있었고 16GB 정도는 흔히 썼었는데 최대 4GB라니 너무 옛날로 생각하시는 거 아니신지요? ㅜㅜ
저장장치 용량 발전과 가격 하락이 이미 극심한 정체기에 접어들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학생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