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지금 집에서 3년째 사는데 매 해 이쯤이면 바퀴벌레가 꼭 똑같은곳에서 출몰합니다
그 똑같은곳이 제 머리맡이고요 ㅡㅡ;;;
아까 화장실 가려다 일어나서 방 불을 켰는데 머리맡 벽을 뽈뽈뽈 거리면서 올라가고 있더랍니다
아마 뭐 벽에 구멍이 난곳으로 들어오지 않나 싶은데요(방 밖이 계단)
이걸 어찌 찾아서 치약넣고 실리콘같은거로 매꿔버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바퀴벌레는 실리콘같은거도 죄다 뜯어먹는다는데요
어찌 구멍을 막는 좀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공구리를 칠수도 없고...
Think!
바퀴벌레가 집에들어오는 이유가 뭔지도 알아야겠네요 그냥 얼굴인사하러 들렸다가 나가는건지 아니면 집안에 먹을게있어서 계속 들어오는건지..
그런데도 집 다른곳에서는 안보이고 계속 제 머리맡에만 출몰하는거 보면 이쪽 벽 어딘가에 뭔가 구멍역할을 하는게 있는듯해서요
돌아버리겠네요 엿같은집 이사를 가던가 해야지...
바퀴벌레 산채로 잡아서 바퀴벌레 등에 멕스포스 셀렉트겔을 골고루 묻혀놓고 먹이좀 주면서 곱게 살려서 고이 집에 돌려 보내주세요
오픈 마켓 뒤져 보세요..
바퀴 성체는 날라댕기기에 어느 정도 막혀도 다 들어갑니다..
무서운 건데요.. (담배보다야 안무섭겠지만)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C%A0%EA%B8%B0%EC%9D%B8%EC%82%B0%EC%97%BC-%EC%82%AC%EC%9A%A9-%EC%82%B4%EC%B6%A9%EC%A0%9C-%EC%A0%84%EB%A9%B4-%EA%B8%88%EC%A7%80-%EC%9A%94%EC%B2%AD
[1960년대에 들어 유기인산염은 그 농도를 낮춰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에 쓰이게 된다. 현재 이를 사용한 살충제 중 가장 큰 논란이 되는 것이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다.]
옛날에 약국에서 팔았는데 약사가 나갈때 줄 그어놓고 나가고 저녁에 집에 와서 죽은 바퀴 치우고 방 닦아라고 했습니다
자취방에 줄 그어놓으니 쓰레받기 한가득 나왔었습니다 그거 연탄불 (연탄 보일러) 위에 올려 놓으니 꼬씬내가 ㅎㅎ 아무튼 그랬습니다
한 3~4일 그렇게 하고 나니까 싹 없어 졌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스프레이 캔처럼 생겨서 한번 누르면 캔전체가 다 비워지는 바퀴벌래 약이 있었습니다.
한 이틀쯤 집을 비울일 있으시면 방마다 한두캔씩 까놓으시고, 방문이랑 창문같은거 꼭 닫아놓고
다음날 들어오면 집안에 바퀴가 있다면 밝은곳으로 기어나와서 다 죽어 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보통 제 경험상 이거 한두번 해주면 그담부턴 바퀴가 나오질 않더군요..
하지만 외부에서 들어오는거라면 효과가 별로 없을듯 하구요..
캔을 물에 담아 놓으면 연기같은게 나오는것도 있는데 이건 아무런 효과가 없고, 냄새만 집에 베이니 이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저걸로 한번에 최고로 많이 본게 한 50-60마리쯤 기어나와서 죽어있는걸 봤는데 그땐 정말 들어가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맥스포스 셀렉트갤이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요~
https://blog.naver.com/hancellsa/220830459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