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19-05

https://www.qnap.com/ko-kr/product/tvs-882

어제 큐넵 TVS-882 를 보다가 가상 JBOD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대 놓고 모자르면 네트웍상에 두대째 놓고 그것을 JBOD 형태로 확장하는 것인가 봅니다..

단 어느 스토리지도 비슷하지만 빌딩된 레이드 볼륨을 하드 몇개 추가하고 확장 시키는 것은 보통 불가능합니다..

보통 사용공간이 늘어나고 거기에 새로 영역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아니면 데이터 백업 하고 사용중인 공간 없애고 하드 추가하고 더 큰 공간 만들어서 데이터 리스토어 해야죠..



단지 인터넷상으로 본 것이라 실제로 사용 가능한지 얼마나 쓸만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퍼싸이언 2019-05

링크를 보니
'애플리케이션 기반 분할' 이란 게 제가 설명한 것과 비슷해보이네요ㅎㅎ
근데 역시나 이것도 방법이 좀 복잡해지는 거라서..
그럴바에야 그냥 NAS를 두개를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ㅋ

chis 2019-05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추후 용량확장을 고려할게 아니라 처음부터 예상되는 용량으로 시작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용량확장을 하게 된다면 백업후 모두 갈아엎는 방식이 제일 깔끔하고 탈도 없고 그렇죠...

수퍼싸이언 2019-05

언제나 결론은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술이 2019-05

용량확장이 유연한건 가상화에 헤놀로지 올려서 쓰는거죠.
쓰다가 용량부족하면 물리적으로 확장한 디스크에 VHD를 생성하여 마운트 시켜주고 볼륨 추가하는것이 심플하고 편합니다.
전 Hyper-V 에 헤놀로지 쓰고 있는데 용량부족하면 그냥 가상디스크 생성해서 붙여버립니다.
시놀로지나 NAS단에서 레이드나 디스크 장애 복구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가상화 운영OS단에서 처리되니 걱정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수퍼싸이언 2019-05

가상화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유연하긴 하겠네요.
많은 분들이 가상화를 쓰는 이유중에 하나였을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떤 면에선 가상화 관리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디아고수 2019-05

1. 시작부터 용량 디자인을 적절하게 설정한다 (최선); 어떤 레이드 시스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동적으로 용량 늘리는 작업이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상당히 부담이 가는 작업임은 사실입니다.

2, 시놀로지 기준;
동적 확장 기능을 제공합니다. 자세한것은 시놀로지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만, 간략히 말씀을 드리면
예를들어, 레이드5로 가정하였고 4베이라고 했을때 (2테라 x 4)를 쓰고 있는데 용량이 부족한 경우라 하겠습니다.
디스크 하나를 뽑고, 그자리에 4테라 짜리를 넣고 리빌드 합니다. 반드시 리빌드 완료 후 (의도적 fault and rebuild 를 만드는 겁니다)
그 이후 그 다음 디스크를 뽑고, 그자리에 4테라를 넣습니다.
그런식으로 4개를 모두 교체 합니다.
그러고 나서 볼륨 정보를 보면 총 용량의 50%를 현재 파일 시스템이 사용한 것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제 파일 시스템 확장 하면 해결 됩니다. (기존 데이터 유지 하면서 4테라x4 로 사용)...
=> 시놀로지 고유 방법은 아니고 리눅스(mdadm) 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이므로 시놀로지도 되는거겠죠..
홈페이지에서 권장하는 방법도 위와 같습니다.
SHR 일 경우 디스크 4개를 모두 교환 안해도 중간에 용량이 동적으로 늘어납니다만..
SHR이 아니라면 4개를 반드시 모두 교환해야만 가능합니다.
=> 시간은 리빌드 시간 곱하기 베이 숫자가 되겠죠.. 어마어마 합니다.
UPS 가 없다면.... 대략 난감할 수도 있습니다.

수퍼싸이언 2019-05

아.. SHR아 아닌 방법으로도 용량확장이 가능했네요.
UPS..도 뭔가 필수적인 느낌이 팍팍 드네요..
역시나 피와 살이 되는 경험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