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니회사에서 담배와 먼지에 찌든
i5-2500 / z68 보드를 사장님 허락받고 뽀려왔더니
파워가 문제인지 접촉이 문제인지 의외로 빈번하게 오락가락하네요
게다가 SATA3 * 2 / SATA2 * 4 인데 SATA2 2개 포트 외에는 먹통으로 보입니다.
(램도 몇번이나 번갈아 꽂아가면서 겨우 부팅을 시켰네요)
그래서 BW-100이랑 EEC 90 같은 접점부활제 뿌려주면 좀 나아질까 고민인데
하드 인식 문제라던가 이런데 많은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딸 다섯 아들 하나 아빠 (큰 딸, 작은 딸, 왕큰 딸, 앵무새, 암 뭉뭉이, 수 뭉뭉이) - minimonk.net
찌든때 빼는데는 퐁퐁에 물빨래가 최고입니다..
개인이 집에서 하고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크고 좀 거친 붓이나 헌 칫솔에 비누나 퐁퐁 묻혀서 잘 청소 하시고 (CPU 소켓은 핀이 휘어질수 있으니 조심)
따뜻한 물로 잘 씻어서 (물에 담느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저는 보통 1주일 말립니다..
2-3일만 말려도 요즘 날씨에는 겉은 다 마르는데 속에 물기가 있을수 있어서 느긋하게 1-2주씩 말립니다..
나중에 버릴 녀석이 되면 한번 물 빨래를 해보고 안전하게 접점부활제를 먼저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더이상 내놓으면 녹아요..
이러다가 인텔 12세대 쯤 나오면 살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가장 마지막 SATA2만 인식을 하는데도 칩셋 고장일까요?
근처 알파문구 가서 BW-100 사볼려고 했는데 안판다네요...
접점부활제 효과가 적다면.. 걍 물세탁을 한번 과감하게 도전해 봐야겠네요.. 놀고있던 다른 컴퓨터가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하고 콤프레샤에어건으로 물기털고건조합니다.
시간단축되고좋아요
집에없으면 셀프세차장가서합니다.
근데 다들 물빨래를 추천하시네요 흑...
최근 USB4포트 살렸습니다.
SATA가 좀 살아나고 RAM과 PCI-Ex쪽 인식이 안정적이 되면 좋겠습니다.
옮긴 회사는 서버 프로그램 회사라 콤프레샤가 없습니다.
사장님 서버 청소하게 컴프레샤좀 사주세요 ㅠㅠ
물빨래가 최후입니다.
근데 근처에 BW100이 없네요.. 다음달 되서 용돈 들어오면 하나 질러야 겠습니다.
아.. SSD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는데 3개 이상만 되나요?
에어가 있어도 차량용은 무지 셀거 같아서 메인보드 부숴먹지 않을까 좀 두렵네요
떼어내면.. 겸사겸사 파워를 갈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이번주에 일정에 겹쳐서 일요일에 하거나 다음주로 밀릴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특정 환경이 아니라면 크게 디그리서 까지 쓸일은 없을 느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