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적인 질문입니다. 하드디스크 동시 작업과 수명의 관계에 대해 궁금합니다.

LSS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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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에 여러가지 작업을 걸어 두는 것과 한 가지 작업을 걸어 두는 것이

저는 이제까지 전자가 수명을 더 단축시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하드에서 초당 10메가로 파일을 동시에 업다운 하는 것과, 다운만 하는 것 중에 전자가 하드에 더 부하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 예로, 100메가 속도로 파일 하나를 복사 하는 것과

초당 50메가씩 파일 2개를 동시에 복사하는 것

한번에 걸리는 속도는 초당 100가로 같다고 해도 파일 2개를 동시에 작업 하는게 부하가 더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즉 하드디스크가 고장 나고 안 나는 것은 소프트웨어적인 사용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외부의 충격, 전기적 충격 등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지

소프트웨어 적으로 초당 10메가씩 작업을 하든, 초당 100메가씩 작업을 하든 동시 작업이든 단일 작업이든

큰 상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긴 제가 알고 있던 상식은 10만원에 하드 50기가 100기가 하던 시절 이야기였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요


제 경험으로도 보면 250기가 하드 하드로 토렌트 거의 50테라 이상 업다운 했는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고장 나면 버려도 상관 없다는 생각으로 험하게 썼음에도...

그에 비해 멀쩡하던 히타치 하드가 2만 시간도 되기 전에 죽기도 하고...  요즘 하드들은 소프트웨어 적인 사용 환경과 수명사이에 영향이 적은 것이 맞나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elkiselee 2019-06
예전에 구글 데이터 센터 자료 보면 고장날놈이 고장 나더라... 라고 써있는걸 본것 같네요
조용원 2019-06
배포보다는 다운로드가 혹사
화란 2019-06
스핀업/다운 하드의 경우에 데이터가 인접하여 있다면 부하가 덜 걸리구요

멀리 떨어져 있다면 뺑뺑이를 더 돌아야 해요.

고로, 여러개의 일을 동시에 시키면 멀리 떨어져 있는 데이터 I/O가 발생할 확률이 크므로 수명은 둘째 치고 하드가 힘들어해요^^


소스 10TB -> 데스티네이션 2TB 10개로 분산 복사를 동시에 약 12작업을 시켰을때

하드도 싫어하고 메모리도 싫어하고 씨피유도 싫어하는 -부하가 많이 걸리는- 느낌이 났어요. ㅋ


그러나, 사람이 그런걸 고려해서 쓰지는 않죠 ? 사람은 막쓰고 CPU가 알아서 리소스 분배를 하는거죠^^
제온프로 2019-06
토렌트 적당히..
OS 로 사용하던.. SSD 가..
프로급..
2년 지나니 수명이 15%로 줄어 있더군요...
결과적으로 SSD는 메인드라이브로 수명이..3~4년 이라는 공식도 성립됩니다..
최동민 2019-06
하드디스크는 연속 풀로드 사용같은 가혹한 조건이 아니라면 수명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사용 패턴이라면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제일 중요하고 그 이후론 헤드가 언제 뻗느냐 싸움인듯
더불어 ssd는 쓰기 작업이 수명과 직결되지만 하드는 읽기 쓰기 별 차이 없을 듯 싶네요.. 결국 헤드 나가서 죽는게 대부분이라
박문형 2019-06
하드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는 안정된 파워

그리고 멀티 부하 및 같은 데이터를계속 읽어 대게 만드는 것은 하드 수명을을 깎아 먹습니다..

그 외 부가적인 조건은 하드를 될수 있는한 안끄고 사용하는 것
LSSAH 2019-06
회원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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