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신 주말 보내고 계시는지요.

설계쪽 자영업자 입니다. 일요일도 없이 일을 해야하는쪽인지라 ㅜ.ㅜ;;

자세하고 전문적인 답변을 주시다보니 또 질믄을 드립니다. 늘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시스템 구성에 대한 지식을 얻어 큰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 3년전인가 e5-2683 v3 z9pe-d16 ws 로 시스템을 구성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사용용도는 시스템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여러사용자가 동시에 캐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사용자당 2-3개 여니 현재 3인이니 도면이 한번에 한 30-50장 정도 열리네요 그외 엑셀이니 간단한 모델링 프로그램이 가끔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별도의 vga로 사용자가 나뉘어 사용하니 pci레인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만 합니다.

제가 알기로 캐드가 클럭빨?? 이라는 속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으로 압니다.

별도의 시스템 x7900 4.5G 오버 시스템으로 비교해보면 파일열기 도면정리 등 오래걸리는 작업에서 시간차이가 많이 나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이 itx 커스터마이징이라 혼자밖에 사용이 안되 이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e5-2683 시스템을 현재 공유 사용중입니다.

현 시스템을 모니터링 해보면 세명이 동시에 사용을해도 cpu로드율 15%를 넘지 않습니다.

클럭은 전원정책 설정변경으로 2.6~2.7g 나오는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고 좋기는 한데 캐드의 큰 명령을 실행할때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걸립니다.

참고 사용을 할 수 있지만 고칠 수 있으면 생산성이 더 올라가기에 도전의 여지는 충분합니다.

x7900과 비교시 약 20프로정도 속도차이가 보입니다.

참 난해한점이 저전력 노트북과 비교를 해봐도 경우에 따라서는 노트북이 빠른경우도 있어 결정을 내리기가 참 힘이 듭니다.

저전력 느린 클럭이지만 최신 cpu여서 명령 최적화 등으로 속도의 잇점을 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옛날철럼 클럭이면 다 해결이 되지를 않다보니 결정에 더 힘이 듭니다.

cpu 코어가 아무리 많아도 로드율이 너무 낮으면 낭비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 로드율 감안해서 현제 36코어 이니 18코어 고클럭으로 가는게 인텔 i9-9980등이 최신 cpu이니 클럭이나 오버등 효율면에서 확연이 차이가 나지않을까 싶습니다.

제온이 안정성면에서는 최고임을 느꼈지만 작업 속도를 포기할 수 없기에 늘 이 고민을 안고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 로딩 상황에서 고클럭 최신 cpu의 효율성이냐 제온에서도 그정도의 퍼포먼스는 재현이 가능하느냐 입니다.  

현재 선택의 가지는 세가지입니다.

1.) 현 시스템의 cpu를 업그레이드 . e5-2687w 2개 or e5-2696 v3 등

2.) 인텔 x7900 시스템 부품 전용 보드 메모리 필요 

3.) amd 2990wx 32core 시스템 구성

고수님은 어느 시스템을 선호하시겠습니까?

캐드가 로드율이 많지는 않습니다. 많은 개수가 열립니다. 클럭에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편집할때 반을 속도등...

e5-2683기준 로드율 대기시에는 1-2% 로드시에도 큰변화없이 5%정도 3인이 사용을 해도 10%정도  작업관리자를 보면 로드율 표기가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가 가끔 보이기는 합니다.

가끔 캐드 명령을 주고 멍때리면서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생기기에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오후시간 되십시오

------------------추가---------------

x7900 프로세터 동일한 작업 테스트 비교를 조금 해봤습니다.

속도는 반절정도 줄어듭니다. 동일한 작업 세개를 한꺼번에 돌릴경우 기본로드율 3%에서 50-60%까지 치솟습니다.

물론 큰작업 기준으로 해본거라 x7900 10코어 기준 로드율확보에 조금 어렵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온의 저 로드율이 매우 무각되는 상황입니다.

제온 같은 기준 10프로도 안되게 느껴지는게 이제는 좋게 느껴집니다.

---------------추가------------

e5-2683 듀얼 rs3dc080 레이드카드 64기가 ecc메모리 가 서버의 대략적인 스펙입니다. vga는 열외

x7900 4.5g 오버 nvme 970pro 가 itx desk top 스팩입니다.

속도차이는 확연하게 납니다. 반절이상 당겨지는게 놀라울정도입니다.

cpu 로드율은 반대로 동일한 테스트일경우 제온 10프로 x7900 50-60프로 나오도록 차이가 나네요.

레이드카드때문인지 기본 로드율도 제온 1-2 x7900 5-7프로로 차이가 나네요.

레이드카드를 제외하더라도 10코어 대비 28코어이니 로드율은 두배정도 차이가 나며 레이드카드에서 한 7프로 정도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i9-x7980xe 나 9980xe 18코어 오버하고 로드율은 레이드카드등으로 추가적으로 관리해주는게 최선이지 않을가 싶어집니다.

제온 최고의 e5-2696 v3가 퍼포먼스에서는 강력하겠지만 제가 그걸 사용해봐야 베이스클럭이 너무 낮아서 제 용도에는 맞지 않나 싶어집니다.

전체 로드율을 사용하면 확연하게 나아지겠지만 저클럭에 로드율 10-20프로 사용한다면 낭바일것 같기도 합니다.

e5-2687w3 3.1기가의 속도에 현제 시스템 유지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중간에 거쳐가는 과정 이지않나 걱정이 됩니다.

일단 e5-2687 두개꽂아보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 포기하고 i9-9980xe 나 amd 2290wx 다코어 코클럭 일반 cpu로 넘어가 레이드 카드 등으로 로드율 관리해주는게 최종 목적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주말에 답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