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하드랙이 하나 있고, 케이스에 도킹베이가 있어서, 동시에 하드 2개씩 탈착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데이터가 있을 경우, 저장된 하드디스크를 하드랙이나 케이스 도킹베이에 꽂아서 사용한 후 다시 탈거해서 보관을 하는데요...

그렇게 자주 하드를 탈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정리 작업을 해야 할 때는 하루에 여러번 재부팅 하면서 하드를 꽂았다 뽑았다 합니다.

일요일에 하드 정리하는 날은 재부팅은 10번 이상 한다 보면 됩니다.

그래서 산지 5년 이상 된 하드들이 사용 시간은 100시간 이내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NAS 를 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궁금한 것이 생기는데, NAS에 하드를 넣어 두면 24시간 계속 켜져 있지 않습니까?

지금 제 방식 같은 경우는 사용시간은 얼마 안 되지만 부팅 횟수가 많은 거고

NAS의 경우 재부팅 횟수는 얼마 안 되어도 사용시간이 많을텐데요

의미 없는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하드를 탈부탁해서 쓰는 것과 NAS에 넣어두고 24시간 켜 두는 것에 안정성에 차이가 날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하드 디스크에 가장 무리를 주는 순간이 전원이 들어갈 때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하드디스크를 자주 탈부착하면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는데... 이게 오히려 24시간 켜 두면서 필요할 때 사용 하는 것보다 더 무리가 될지... 궁금합니다.